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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 그 시절의 山河와 사람들

fabiano 10 2266  

 그때 그 시절 - 그 시절의 山河와 사람들  

 

아래 포스팅은 1951년 한국전쟁 당시, 주한미군으로 통신부대에서 복무한  Mark Engelbrecht의 사진앨범이다.

​전쟁의 와중에서도 사람들은 질곡스런 삶에서도 평범한 일상을 지내며 고난의 세월을 보냈다.

 

그 시절, 우리의 山河는 참으로 맑고 깨끗하였으며 청명한 하늘은 에메랄드 빛이었다.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있는 하늘, 길섶에 핀 나리꽃, 진달래, 찔레꽃,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은

이제는 먼 뒤안길의 전설이 되었지만 한장 한장 보는 사진속의 풍경은 애틋한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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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개구름이 두둥실 떠있던 그 시절의 하늘은 참으로 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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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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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그때나 지금이나 산골 길섶에 피는 나리꽃은 여전히 피고지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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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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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Engelbre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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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전(仁政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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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문(敦化門).  창덕궁과 비원이 개방되었음을 알리는 영문 프랑카드가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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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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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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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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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장에서의 복무를 마치고 고국으로 귀환하는 미군 장병들.

 

10 Comments
ago 2014.05.07 00:58  
붉은벽돌에 대리석 선이 들어간 건물은 광교에 있던 조흥은행 건물 같은데요. 63년경인가요 불이나 허물고 새건물을 지었지요. 그땐 그건물을 지나 남산에 올라가 뽀찌도 따고해서 필통에 한가득 채우곤 했죠.
가야인 2014.05.07 13:05  
칼라로 보는 1951년의 우리 강토의 모습이라 한결 정겨운 모습입니다.맨아래 한국전장에서 복무를 마시치고 무사히 귀국하는 장병들은 얼마나 즐거웠을까요...
fabiano 2014.05.07 18:30  
사진에 설명이 없어 다소, 답답합니다.1950-51년도 사진이니 당시엔 폭격을 맞았던 듯... 하네요.
fabiano 2014.05.07 18:32  
흑백사진이라면 다소, 우울하고 어두운 면이 강조되었을 터인데 컬러사진으로 보면 어두운 면도 밝게 보입니다. 모든 악조건에서 전투를 치렀던 미군들의 귀향은 환희, 그 자체였을 것입니다.
뿔따구 2014.05.10 00:45  
많이도 헐벗은 산하
fabiano 2014.05.10 07:03  
헐벗은 산하지만 그리운 그 시절로 돌아 가고 싶은 마음.
환단고기 2014.05.22 17:51  
전쟁의와중에도 애들은표정이밝고 천진난만해보임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애들을귀하게 남의자식도  내자식같이 아름다운미풍양속이 무너져서 안타깝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되찾아야... 야산에가도 먹을물이어디서나 있었는데 지금은 먹을물이없어요
fabiano 2014.05.23 09:46  
질곡의 세월이었으나 사람사는 정이 넘치던 시절이었습니다. 너무도 급격히 발전한 탓이련가? 예전의 미풍양식은 거의 사라지고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아름다웠던 산하도 개발이란 미명하에 오염되고 시궁창같은 산하가 되었습니다.
환단고기 2014.07.30 11:23  
요즈음 젊은세대들은 무슨재미로 사는지이해가안감니다  고생을모르고 살아서 새신발옷도 마음에안들면 아무미련도없이 버리니  언제까지풍요한생활이계속될지 걱정입니다 우리는 그렇더라도 젊은세대는조금만궁핍해도 못이기고 혼란과 무질서 정신적인공황이 계속될터인데 언젠가는올터인데 우리가그렇게살아서는안된다고 타일러서 되는것이 아니고 동내마다 모텔은 몇개씩되니
fabiano 2014.07.30 17:37  
젊은 세대들이 요즘같은 세상은 정말, 고생이란 모르고 풍요속에 살고 있습니다. 컴퓨터 아니면 스미마트폰으로 날새우고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등을 마음대로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 세대가 살아 왔던 5,6,70년대의 질곡스런 생활은 전설속의 이야기로 치부하고...당연한 수고와 봉사, 나눔을 큰 일을 한 양, 법썩대고...정신적인 사고와 방식에 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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