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두릅에 막걸리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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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에 막걸리 한잔

fabiano 10 1152  

산채의 제왕이라 불리는 두릅과 막걸리 한잔.
 나른한 봄날에 활력을 주는 담백한 산나물입니다
.

곁들여 김치계란말이에 김치전이 더욱 입안을 풍족케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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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이용덕 2014.05.01 10:30  
싱싱한 두릅이 좋아 보입니다.향이 여기까지 퍼지는 듯 합니다.
fabiano 2014.05.01 10:48  
용덕님과 함께 한잔했으면 좋을 터입니다. ㅎㅎ..
觀水 2014.05.02 09:57  
어릴땐 독특한 향이 싫어 입에도 안대던 산두릅-나이가 먹어서야 알게 되는 맛.입맛도 나이가 들어야 철이드는 모양입니다.두릅도 땅두릅은 영~ 아니고,산에서나는 나무두릅이어야 진짜지요~두릅밭 주위로 담장이 보이는데 선배님댁 뒤꼍인가요? 한개(?)밖에 없는 豚子놈이 근 일년만에 잠깐다니러 와서 오랜만에 집이 활기가 차네요.자식이라는것이 뭔지 오면 반갑고, 가고나면 지에미는 공항에서 울고-방치우면서 또 울고-그것도 못할 짓입니다.그려선배님.여일하십시오.
fabiano 2014.05.02 10:29  
4월 중순경쯤 인데 동생네 집에서 마침, 두릅순이 올라와 있기에 데쳐서 막걸리 한잔했습니다. 내 집 뒤는 바로 산이어서 밤나무, 도토리 나무가 다소 있고 두릅나무도 몇 주 있습니다. 자식녀석도 오랫만에 보면 화기애애하고 좋지요. 게다가, 장가가서 며늘애기도 함께 오면 더더욱 좋고...100일 지난 손주녀석 사진만 봐도 귀요미인 것을 이제서야, 실감합니다. 우리네 정서가 부모자식간의 정이 얼마나 끈끈한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얼굴못 뵌 觀水님도 이제, 한번 보아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좋은 봄날, 막걸리
skywalker 2014.05.02 12:48  
사실은두릅의 맛을 몰랐었습니다. 전원생활을 하던 때에 늦게 맛을 배웠지요. 지금은 그 집을 떠나 직접 따지는 못하기에 얼마전 경동시장에서 사다가 먹어보았습니다. 그래도 두릅은 역시 두릅이더군요^^
fabiano 2014.05.02 16:29  
산채 종류의 나물이 특별히 맛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에서 얻는 무공해 먹거리로서 몸에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1,2차의 가공을 거치는 것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것이 좋지요.
Wildox 2014.05.07 13:06  
두릅에 계란옷 입히면..막걸리 안주로는 그만이지요?
fabiano 2014.05.07 18:49  
두릅은 그냥 초장 찍어서 먹고...김치를 계란말이 했는데 먹을만 하더군요.
냠냠 2014.06.14 03:32  
두릅.. 어릴때부터 먹어서 그런가 초장맛에 먹어서 그런가 ㅎㅎ 예전엔 엄마가 가져오시곤했는데 요즘엔 통 ㅠㅠ
fabiano 2014.06.14 23:24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시골풍경입니다. 예전엔 흔했지만 지금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두릅은 고향맛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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