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벌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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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자리

fabiano 9 2549  

이제 완연한 봄날.

벌금자리로 한 입 싸서 봄맛을 느끼고...

보리고개 넘던 그때 그 시절엔 참, 많이도 먹었던 봄나물이었다.

 

이곳에서는 벌금자리라고 부르는데 표준말은 벼룩이자리나물이라고 한다.

한의학에선 마음을 비우게 하는 나물이라 하여 소무심채 라고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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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mEloDyⓚ 2014.04.04 11:59  
돌나물 같이 생겼네요. 싱싱하군요.  맛은 쌉싸름한가요?=^^=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가야인 2014.04.04 17:18  
가볍게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국거리로 사용하는데햐~ 벼룩이자리를 그대로 드시는군요!!어떤 맛인지 주말에 캐어봐야 겠습니다.
fabiano 2014.04.05 03:35  
맛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좌우간, 봄맛을 느끼게 하는 원초적인(?)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ㅎㅎ...
fabiano 2014.04.05 03:39  
잘 씻어 풋마늘, 된장으로 그대로 싸서 먹거나 냉이, 달래 등과 함께 양념하여 먹는 맛도 좋더군요. 예전과 달리 이 나물은 많지가 않네요.
brson 2014.04.08 07:21  
혹시 돈나물 아닌가요이곳에서 말하는 돈나물 보다는 잎이 조금 작긴하지만요거의 돈나물 비슷해서요저번 주말에 돈나물 모종을 구해서 집안 한쪽에 쭉 심어 놓았답니다
fabiano 2014.04.08 11:34  
돈나물하고 다른 종류입니다. 돈나물은 잎이 두툼하지요. 본문에 썼지만 표준말로 벼룩이자리나물이며 한의학에서는 소무심채라고 하네요.
brson 2014.04.08 18:14  
아 그렇군요아주 맛있어 보입니다마지막 사진에서 입이 절로 벌어집니다
mulim1672 2014.06.05 13:38  
오랜만에 들어보는 고향의 언어입니다.어릴 때  많이 듣던 이름 벌금자리 생김새를 잊었지만 이형 덕분에 향수를 느껴봅니다.
fabiano 2014.06.06 05:46  
예전엔 지천에 널린 것이었지만 지금은 시골에서도 보기 힘들어요. 정말, 오랫만에 맛보았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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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조회 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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