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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 Korea (1953-1955) Jack Williams' photos ③

fabiano 12 3062  

 그때 그 시절 - Korea (1953-1955)  Jack Williams' photos ③

 

아래 포스팅은 1953-1955년 K-18, K-16 등의 美 공군기지에서 전자분야에서 기술병으로 복무한
   Jack Williams씨가 찍은 그때 그시절, 우리나라의 강릉 부근과 서울 등지에서 찍은 추억의 사진이다.
  일부, 사진은 그의 동료 Tony Vaquero, Bert Crowson이 찍은 사진으로 그 시절 우리네의 모습이 담겨있다.
  Jack Williams씨는 퇴역 후, 고향인 인디아나州, 알바니市에서 살고 있다.


아래는 Jack Williams씨의 간단한 프로필이다.

 

Retired US Air Force, Robotics Education

     I'm sure many view my photos and wonder why I have included such an eclectic collection.
     I provide these photos for friends from around the world.
     While in the US Air Force, I was stationed in Korea, England, Spain, New York, California,
    North Dakota, Texas,  Louisiana, Alabama, Mississippi, and Kentucky.

     After serving twenty-one years with the military, I lived and worked in Georgia,
    Michigan, Indiana, and the Bahamas.
     At each new location I made lasting friendships with colleagues and neighbors.
     I want to share my memories and pictures with them.
     If a stranger finds one of my photos pleasing, I am flattered.

 

1K-18 Jack (Me) At Work K-18 Kangnung Korea 1954.jpg
 

K-18 AB에서 기술병으로 복무할  당시, Jack Williams.   1954.

 

86K-16 Construction on parking ramp.jpg
 
K-16 AB 건설.   1952.

 

92K-16 Seoul City Air Base 1955.jpg
 
 K-16 Air Base. 1955.
 
12 Comments
mEloDyⓚ 2014.04.04 00:44  
지금 현재의 눈으로 보는 그 옛날,  전쟁직후의 모습들,, 역사적인 사진들이네요. 베비붐 세대인 제가 태어나기도 한참 전의 일이라 더욱 사진은 참,,, 저랫나싶습니다제가 국민학교다닐때까지도 서울 강릉간 도로는 저렇게 비포장이었고 새벽에 떠나면 밤에 서울에 도착했지요.뽀얀 먼지 이는 도로를 제무시버스타고 일년이면 한두번 다녔지요.그땐 버스 고장도 잦았고요, 고장나면 고칠때가지 몇시간이고 기다리다 다시 출발하곤 햇었어요 지루한 그때 노래 불러보라고 엄마가 시켰는데 고집피고 안불렀지요, 지금도 후회.^^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이었으니까 참 오래전이네요. 그후 1970년대 영동고속도로가 생기고 좋아졌지요, 그 아래 지게 세워놓고 깍쟁이 들고 서 있는 곳은 월호평 들판이 아닌가싶네요, 비행장 가는 길이 기억에 남아있는데요 제가 아는 강릉에 저렇게 너른 들판은 거기 밖에 없다는..봉은사 일주문은 지붕이 쏟아져 내릴 것 같습니다.위태롭게 보이네요
비공개 2014.04.04 00:47  
이글은 비밀 덧글입니다.
fabiano 2014.04.04 09:51  
돌이켜 보면, 질곡의 그 시절을 살아 온 우리 세대에겐 쓰라림과 고통의 세월이었지만 그대로 받아들이고 살아 왔던 순박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너무도 변해버린 오늘날 현실에 진저리칩니다. 도무지, 인간들의 영악함과 간교함에, 차라리 그 시절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비공개 2014.04.04 09:54  
이글은 비밀 덧플입니다.
가야인 2014.04.25 12:09  
늠름한 맥아더 장군의 위용에서부터 이땅의 서민들 모습에 이르기까지  60년 이땅에서 일어났던 모습들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군요.어느 사진하나 귀하지 않는 것이없을 정도로 소중한 기록물입니다.
fabiano 2014.04.26 19:32  
여전히 끝나지 않은 전쟁의 후유증이 매우, 심각합니다. 월남전의 모습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역사를 보고 느끼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작금의 상황은 너무도 한심합니다.
체로키 2014.05.19 10:49  
사진 설명상의 몇가지 오류...*^^한국공군의 무스탕으로 소개 된 글--- 무스탕은 아니고 정찰기(소형 수송기) 종류인데 기종은 잘 모르겠네요노금석소위의 미그16---노금석이 몰고 온 기종은 그 당시 최신 기종인 미스 15인데 상기 기종은 미그기는 아니고 야크 연습기로 추정...그리고..B-17폭격기가 6.25전쟁 때 참전한 희귀 사진...아마 B17 정찰형 버전인듯.....귀한 사진을 두고 무례하게 감히 오류 부분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무기는 전문가라 해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알 수 있는 부분은 알려 주는 게 좋을것 같아 선생님 사진에 태끌(?)을 ..ㅋㅋ...이해해 주시는 거죠??
fabiano 2014.05.19 20:25  
체로키님의 지적에 감사드립니다.정확한 설명을 제대로 해야 하는데 원문설명이 없거나 간단한 서술이어서 가끔씩 오류가 나타나는군요. 다시한번 찾아 보고 수정하겠습니다.
thhgrand 2015.04.08 20:55  
(14) 번째 사진: 이 사진의 국방장관은 손원일 제독입니다. 신성모 국방장관은 6.25전쟁,한강폭파사건.거창사건,국민방위군 사건 등으로 1951년 중에 이기붕 국방장관으로 교체가 되지요. 그리고 신태영 장관,그리고 5대 국방장관으로 손원일 제독이 임명됩니다. 손원일 제독은 초대 해군참모총장을 지내는 등 유명인으로 당시 신문에 자주 올라서 얼굴이 매우 익습니다. 1953.6.30 ~ 1956.5.25까지 국방장관으로 재직을 했으니 오래한 셈이지요.
fabiano 2015.04.09 23:18  
산천님의 댓글로, 손원일 국방장관으로 정정하였으며 일부, 첨언하였습니다. 정확하고 열정적인 산천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thhgrand 2015.04.11 22:03  
(31) ~ (35)사진: 1955년6월21일 북한 공군 이운용 상위(대위?)와 이인선 소위가 야크 18기를 몰고 서울 여의도 비행장으로 귀순을 했다고 합니다. 노금석 상위는 1953년9월21일 미그 15기를 몰고 김포 비행장으로 귀순을 했고요. 남한에서 월남해 있던 어머니와도 상봉을 합니다.
fabiano 2015.04.11 23:25  
사진의 정확한 고증이 상당히 어렵네요. 제대로  된 설명이 없어 더욱 더 힘듭니다. 사진파일에 대한 정보를 보면 1955년 봄, 여름과 6월로 기록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1953년 9월에 귀순한 노금석 대위는 아닌 것으로 판명됩니다. 따랴서 1955. 6월경에 귀순한 이운용, 이인선씨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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