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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스 교수, 6·25 남침유도설 30년 만에 부인

fabiano 6 1798  

 브루스 커밍스 교수, 6·25 남침유도설 30년 만에 부인

 

Bruce Cummings.JPG
 
한국전쟁이 미국의 남침유도로 일어났다고 밝혀 1980년대 역사학계에 큰 충격을 줬던
브루스 커밍스(Bruce Cummings) 교수가 30년 만에 자신의 주장을 뒤집었습니다.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전쟁이 북의 남침으로 일어난 것이라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6 Comments
skywalker 2014.03.28 17:02  
브루스 커밍스 교수의 고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서 흥미롭게 생각했더니 이 사람이 이제서야 철이 드는 모양입니다. 이제라고 반성해서 자신이 저지른 악업을 조금만치라도 반성해야 되겠습니다만 이 땅에 브루스 커밍스를 신줏단지 모시던 좌빨 쓰레기들은 어쩌나요.  ^^
fabiano 2014.03.28 21:09  
잘못된 사상과 철학의 폐해가 엄청난 후유증을 가져 왔습니다. 좌빨 쓰레기들은 절대 인정하지 않지요.
Neptune 2014.03.30 11:54  
그때는 철이 덜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자기가 걷는 학문적 노선이나 이즘 등으로 잘못된 길을 갔는지도 모릅니다ㆍ잘 했네요ㆍ
fabiano 2014.03.30 23:12  
사상의오류나 편견이 수정사관으로 굳게 된 것 같습니다. 늦게라도 수정하지만 골수분자들은 끝까지 인정하지 않는 독선과 아집을 버리지 않군요.
체로키 2014.05.07 13:11  
이 분의 저서 '한국전쟁의 기원'을 보면 나름의 분석은 잘 했으나 90년대 들어서 소련이 붕괴되면서구 소련에서 보유하고 있던 외교문서가 비밀해제로 공개되면서 그 신념이 무너졌지요...북침설...국경분쟁확대론..남침유도론...북한의 일방적인 도발론에 이르기까지 참 많은 세월이 지난 후에야 그것을 인정했지만 아직도 그 이론을 믿고 있는 정신빠진 인간들이 아직도 이땅에 있다는 사실이 서글프죠~
fabiano 2014.05.07 19:30  
특히나, 이정희같은... 남침임을 절대 모르지 않을 것임에도 잘못된 사상으로 이 나라를 폄훼, 해악을 끼치는 무리들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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