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쑥캐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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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캐는 남자

fabiano 4 1303  

장인, 장모님 산소에 다녀 오는 귀로에 길섶, 밭두렁에서 쑥을 캤다.
    먼산 쳐다보는 나에게 마눌이 "쑥캐는 남자"가 돼보심이...
    카스나 블로그 소재도 되니 그 얼마나 좋은 일인가...
    그러나 마눌의 속셈은 짧은 봄날, 한줌이라도 더 캐서 가자는 꿍심인 줄 아는 터.
    그래서 비위도 맞출 줄겸, 졸지에 "쑥캐는 남자"가 되었습니다.
    거~ 참, 쑥캐는 남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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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ago 2014.03.10 20:30  
쑥냄새가  여기까지 진동 합니다.^^
brson 2014.03.11 06:50  
많이도 캐셨네요분명 맛있는 쑥국이나 쑥 털털이를 해 드셨을 것으로 확신합니다저는 쑥 털털이를 유독 좋아 합니다그런데칼을 잡어신 모습이 한두번 해보신 솜씨가 아닌 듯합니다
fabiano 2014.03.11 10:34  
집에 와서 손질하여 쑥국을 하니 옛적의 향기가 입에서도 녹아 드네요. ㅎㅎ..
fabiano 2014.03.11 10:38  
먹을 정도의 양은 되네요. 코 끝에 닿는 쑥향이 좋았습니다. 쑥 털털이라면 아마, 쑥 버무리를 말하는 것 같네요. 쑥을 재료로 한 먹거리는 다, 좋지요. 머리털 나고 쑥 캐보기는 처음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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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조회 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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