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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박사 기념우표시트 희귀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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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150주년기념..한인우표로는 시트 첫 발행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독립운동가 서재필 박사(1864~1951)의 기념우표 시트가 14일 미국서 발행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한인 관련 미국 우표가 시트로 발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재필기념재단이 서박사 탄신 150주년을 맞아 미우정국의 승인을 받아 발행한 기념우표 시트는 5장의 일반우표가 들어있으며 총 500세트 발행됐다. 기념시트 판매가는 세트당 20 달러이다.

기념우표시트에는 서재필박사의 젊은 시절부터 해방후 한국에서 활동 당시의 역사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발행하자마자 희귀성이 인정됐다는 사실이다.

제작업체인 미디어조아에 따르면 지난달 미 우정국이 기본 우표의 액면가를 48센트에서 49센트로 올렸지만 이번 기념우표시트는 주문제작인 점을 고려해 기존의 48센트로 발행하도록 허락했다.

물론 48센트짜리 서재필박사 우표도 정상 유통이 가능하다. 하지만 추가발행분은 현재의 액면가대로 49센트 우표만 제작된다. 따라서 48센트 서재필박사 우표의 소장가치가 그만큼 높아진 셈이다. 서재필 기념재단은 올해 서재필 박사와 관련한 5-8종류 추가 발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서재필 박사는 1884년 김옥균이 주도한 갑신정변이 실패로 돌아가자 1885년 미국으로 망명했다. 1893년 컬럼비아대학교(현재 조지워싱턴 메디컬 스쿨)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필라델피아를 거점으로 독립운동을 펼쳤다. 미국 최초의 한인 의사이자 독립신문을 발간한 언론인이었던 서 박사는 미주한인 1호 시민권자(미국명 필립 제이슨)이기도 하다.

rob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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