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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도 코히바 시거를 피웠을까?

fabiano 2 1465  

체 게바라도 코히바 시거를 피웠을까? 

 

   <도래미 라 뿌셀> 제명의 조인스 블로거, abendort님의 <코히바는 11월에 피워야 제 맛>이란
    포스팅에  "젊은 날, 이름도 생각나지 않지만 시거의 향이 그리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구하기 쉽지 않았던 터여서 몇 대 밖에 못피웠지만...
    코히바 시거의 향이며 맛을 느끼는 듯, 분위기가 전해 옵니다."  2013.11.30 22:30

 

    위 내용의 댓글을 썼는데...
    얼마 후, abendort님께서 코히바 시거를 한대 보내 주셨습니다.
    가진 것이 한대 밖에 없다고 오히려 미안해 하시며 프랑스산 권련 1갑 곁들여서요.
   
     코히바 시거를 물고 한번씩 빨 때마다 쇼콜라 크림의 맛이 강하며 쿠바산 특유의 시거 향기가
     목구멍에 감기며 쿠바의 맛이 은근히 느껴지는 듯... 합니다.
    
     학수고대하며 기다린 손자녀석이 세상에 나온 특별한 날이어서 시바스 리걸 한잔에 곁들여
     코히바 시거를 절반이나 피웠습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체 게바라도 코히바 시거를 피웠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의문은 아무래도 Abendort님이 알고 있을 터...입니다.
 

 

20131225_090754.jpg

 

20131225_091106.jpg

 

CheGuevara.jpg

 

아래에 <코히바는 11월에 피워야 제 맛>이란 Abendort님의 포스팅이 있습니다.
       
http://blog.joins.com/abendort/13282847  

2 Comments
abendort 2014.01.18 14:12  
어디서 많이 본듯한 시거 입니다.  ㅎㅎ체 게바라와 피델 카스트로가 코히바를 즐겨 피웠다는사실은 유명 합니다. 특히 카스트로는 코히버를 국영사업으로 육성할려는 노력을 하였다는데.. 쿠바 혁명 이후 카스트로가 창출한 희한한 아이디어가 일자리 없이 빈둥 거리는 아바나 창녀 200명을 모아 코히바 시거를 말게 하였다는 사실 입니다.  하여간 제가 느끼기론 정성을 들여 만든 시거임에는 분명 합니다. 사진의  선생이 피우는 시거는 밴드의 위치로 봐서 full body cohiba premium 66 cigar (가장 강한 맛의) 같습니다.
fabiano 2014.01.18 21:15  
체 게바라의 이미지 중에 시거를 문 모습이 강렬하게 보였습니다. 여러 사연의 코히바 시거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미있습니다. 시거를 피우자면 맛과 향기에 대한 철학적인 견해도 피력해야 될 듯...합니다. 이왕, 얘기가 나왔으니 님의 시거에 대한 포스팅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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