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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iano 내 앨범 4 1280 2013.12.08 01:00

나홀로...

정처없이...

4 Comments

mEloDyⓚ 2013.12.08 10:46

이쪽으로 오시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더 가까와지지 않는군요한밤중에 막걸리 혼자 마시고 걸으시니 제자리걸음인가요?? ^^성큼 가까이 오시라요~

fabiano 2013.12.08 22:22

세월이 제 자리에 있으니 그렇습니다. 그래서 맨날 추억에...담에 막걸리 거나하게 마시고 가보겠습니다. *^.^*

brson 2013.12.09 07:36

걷고 있는 발의 모습을 보면 분명 이쪽으로 걸어 오시는 것 같지만어두워서 그런지 몸은 도리어 뒤로 가는 것 같기도 하구요어디로 가시는 중이신지요?

fabiano 2013.12.09 20:57

세월을 붙들어 매고 싶은 심정이지요. 너무나 빨리 지나가는 세월을 향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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