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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정부는 절대 물러서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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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절대 물러서서는 안 된다  >



: 정부는 절대 물러서서는 안 된다 :

1515147730717039.gif   토론 마당.

정부는 절대 물러서서는 안 된다.
석우영(sto***) 2013.11.25 12:25:06


천주교 전주교구 박창신 신부 발언의 후폭풍은 그야말로 일파만파로 퍼져나가고 있다. 국민들의 보통적인 일반 사고방식마저 무색하게 만든 박창신의 발언은 북한의 대남 선전선동술을 어쩌면 그렇게도 쏙 빼닮았는지 북한 정권이 보면 기특하다는 소리를 듣고도 남을 것이다. 또한 북한의 김정은과 대남선전기구들은 박장대소를 했을 것이다. 인민영웅이라는 호칭도 부여하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북한에는 종교가 없다. 있다면 그것은 겉으로만 종교라는  색채를 입힌 가짜일 뿐,  실체는 조선노동당 3중대,  4중대로서  대외 과시용 선전기구에 지나지 않을 따름이다. 종북세력들이 아무리 사탕발림 소리를 해도 이제는  우리 국민들은  북한의 이런 사실을 훤히 알고 있다는 것이다.

대선이 끝난 지, 근 일 년 동안 야당과 종북좌파들은 끊임없이 박근혜 정부의 무력화를 시도 해 왔다. 지난 다른 정권 같았으면 항복하고도 남았으련만  박근혜 정부는  초지일관 꿈적도 하지 않았다. 좌파들은 꿈적도 하지 않는 박근혜 정부가 너무나도 싫었고 도무지 인정하고 싶지도 않은 기저가 저변에 착착 쌓여갔다.  민주당과  좌파세력들은 국민들의 역풍이 두려워 겉으로는 차마 말은 하지 않았지만 속내는 대선불복으로 가득했다. 어쩌면 누군가가 자신들의 불복 심리를 대신해 주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이런 상황에서 박창신의 발언이 나왔다고 본다.
민주당이 울고 싶은데 뺨을 때려준 것이다. 그랬으니 민주당은 “오죽 했으면  이런 발언이 나왔겠는가?” 하면서  귀 기울이라고  처음 공식 논평을 냈다. 어디에 무슨 소리에 귀 기울이란 말인가? 도대체 무엇에 귀를 기울어야 하는지 민주당의 논평에는 주어도 없었고 동사도 없었다. 그렇다면 “NLL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유엔군 사령관이 그냥 확 그어놓은 선이다. 미군과 합동으로  남의 집  앞마당에서 훈련을 했으니  대포를 쏘는 것은 당연하다,  이것이 연평도 피격이다.  ‘ 이런 말에 국민들이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미였든가? 물론 여론이 극도로 악화된 하루 뒤에 나온 논평은 또 달랐지만 말이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국민의 지지를 받은 때가 있기는 있었다.
그때는 적어도 1970년대였고 대정부 투쟁을 하긴 했어도  반공의 기치는 흔들리지 않았고 적어도 대놓고 종북 질은 하지 않았을 때였다. 그러다가 문민정부가 들어 선  민주화 이후부터  정구사(정의구현사제단)의 역할과 성격은 점차 변질되어 갔다. 1980년대부터 자생적으로 주사파가 생겨나기 시작한 운동권 전생시대 이후, 각종 시위현장에서 보여준 정구사의 행태는 어느 듯 약방의 감초가 되어 있었다.  이들이 나서지 않는 시위가 없었고 이들이 보이지 않는 시위가 없을 정도였다.

이들은  국가보안법 철폐 시위현장,  미선‧효순 사망 촛불 시위현장,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청계천 시위현장,  평택미군기지 이전 반대  시위현장,  4대강 반대 시위현장,  제주해군기지 반대 강정마을 시위현장,  대선불복 시위현장 등등  나타나지 않는 시위현장이 없었을 정도로  정부정책 반대 시위현장에는 언제나 맨 앞줄에 자리하고 있었다.
오늘도 좌파먹물들은 방송에 출연하여 온갖 허황한 논리로 박창신의 발언을 두둔하고 변명하기 위해 눈물겨운 변호를 하고 있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격하게 외면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말이 말 같아야 들어나 주지 궤변과 억지 주장에 인내심을 갖고 들어줄 국민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은 국민들이 면상을 찌푸리고 있는 모습은 안중에도 없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늘 국민을 거들먹거린다.

좌파세력 중에는 박창신의 발언에 동조하고 후련함을 느끼는 동지적 세력들도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몇몇은 벌써 준동하기도 했다.
그 애비에 그 딸이라고  추임새를 넣은  김용민 같은  설익은 골수좌파의 등장이 그 한 예다. 그 같은 부류에 속하는 좌파먹물들도 거들고 나섰다.
차라리 잘 된 측면도 있다. 이번 기회에 그동안 숨죽이고 있었던 좌파들이 본색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이 되기도 하고  사회 곳곳에  기생하고 있는 좌파가 전부 돌출할 가능성도 매우 높아 그들의 면면을 확연하게 가릴 수 있기 때문에 말이다.

정부에 대한 도발은 좌파들이 먼저 하고 나왔다.
그 선봉에  박창신이 있었을 뿐이다.  좌파들은  이 싸움에 승부를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의 정부는 물렁물렁했던 이명박 정부가 아니고 박근혜 정부라는 것이 다른 점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국내외의 혼란과 분열을 야기하는 행동들이 많다. 앞으로 저와 정부는 국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분열을 야기하는 이런 일들은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국가의 정체성을 지켜야할 국가원수로서 당연한 발언을 한 것이다.
어쩌면  이번 기회가  국가의 정체성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출처

어쩌다 국민에 욕먹고, 나라를 혼란시키는
神父까지 나왔는지…


2013/11/25 11:57
김계춘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지도신부.
일부 사제 연평도 발언, 놀랍고 부끄러운 일
종교는 국경이 없지만 종교인은 국민의 도리 다해야
미사 강론은 신앙·윤리에 국한, 정치는 교회법으로 금지
정의구현사제단, 신부·수녀 처형한 北인권엔 왜 침묵하나?


우리가 쳐들어간 것도 아니고 군사훈련을 핑계로 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정당화하는 발언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우리 장병들은 뭐가 됩니까?
종교는 국경이 없지만 종교인은 국가가 있고, 국민의 도리를 다해야 합니다.


천주교 사제들이 국민의 정서에 어긋나고 공산당을 이롭게 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지부 신부들이 지난 22일 저녁 전북 군산 수송동 성당에서 가진 시국 미사에서 박창신 원로신부가 강론을 통해 "NLL서 한·미 훈련 하면 쏴야죠.

그것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라고 말한 데 대해 대한민국 수호 천주교인 모임 김계춘(82) 지도신부는 놀랍고 부끄러운 일."이라며 "어쩌다 신부들이 양식 있는 신자들로부터 배척받고 국민에게 욕을 먹는 존재가 됐는지 한탄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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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춘 신부는 “레닌은 ‘신부 한 명을 포섭하는 것이 1개 사단 병력을 늘리는 것보다 낫다’고 했다”며 “한국 천주교가 그런 위협에 처하도록 놔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 성당의 미사 강론을 통해 이런 터무니없는 발언을 해도 되는지 궁금해 하는 국민이 많습니다.
"미사는 합당한 장소에서 사랑과 평화의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강론은 예수의 말씀을 풀어서 그 사상과 마음을 알아듣기 쉽게 전해 신자들이 예수를 닮도록 인도하는 것입니다.
찬반이 있고, 신자들의 분열과 미움을 자아내고 나라를 혼란시키는 소재는 피해야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정치 강론은 안 됩니다."

― 굳이 미사 강론을 통해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은 사제의 '교도권(敎導權·신자를 가르치고 이끄는 권한)'과 교회의 '무류지권(無謬之權·잘못이 있을 수 없음)'에 기대려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교도권과 무류지권은 신앙과 윤리 문제에 국한됩니다.
정치와 과학에 대해서는 행사하지 못한다고 교회법에 규정돼 있습니다.
신부는 사회의 모든 문제에 판결을 내리는 심판자가 아닙니다.
사회문제는 신학이나 철학만 공부한 신부보다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신자가 더 많이 압니다.
그런데도 신부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문제에 의견을 제시하는 차원을 넘어서 자기 견해를 강요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 신부들의 정치 활동 한계는 어디까지입니까?
"신부는 국회의원이나 장관이 되지 못합니다.
사제로서 고유 책무에 충실 하라는 뜻이지요.
그러니 정당들은 신부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타락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이번 경우도  민주당은  신부들의 발언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이 '정부가 사제단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가 여론의 비판이 거세지자 마지못해서
'신부님들의 충정은 이해하지만  연평도 포격과  NLL 인식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한발 물러섰습니다.
정치적으로 이득을 보려는 것이 아니라면  잘못된 것은  처음부터 분명히 아니라고 말해야 합니다."

― 일부 사제들의  정치적 편향 때문에  성당 나가기를  싫어하는 천주교 신자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
'정의구현사제단이 없어지기 전까지 성당 안 다니겠다.'
'정치 강론 때문에 성당 나가기가 싫다.'는 신자들의 하소연을 많이 듣습니다.


신자들은 정치적으로 사제들에게 순명(順命)할 의무가 없습니다.
정치적 편향이 심한 신부는 거부하고 다른 성당으로 옮기는 등 적극 항거해야 합니다.
그 신부에게도 '그러면 안 된다.'고 과감히 말하고,
교구청이나 교황청에도 그런 사실을 알리는 것이 평신도의 역할이자 의무입니다."


― 극히 일부 사제의 언행 때문에 천주교 전체가
'반(反)대한민국 집단'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천주교 지도부의 지도력이 너무 약해졌습니다.
교권(敎權)을 갖고 있는 교구장들은  천주교가  용공주의로 인식되는 것을 우려하고 신부들의 정치 행동을 다스려야 합니다.
아랫사람들로부터 욕을 먹기 싫어서 말을 안 한다면 너무 무책임한 태도입니다."

― 천주교와 공산주의는 공존할 수 없다고 강조하시는데요.
"천주교는 근본적으로 반공(反共)일 수밖에 없습니다.
신부가 공산당에 입당하면 파문당합니다.
저는 함흥에서 피란 나오기 전 함흥 성당에서
북한 정권이  대량 학살을 자행하고  시체와 건물을  함께 불태운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함흥 감옥에서는 이마에 도끼를 맞고 우물에 던져진 베네딕도회 수녀님의 시신을 어렵게 수습해 장례를 치렀습니다.

광복 후 북한에서는 공산당이 많은 신부와 수녀를 처형했고,
지금까지도 신부와 수녀가 한 명도 없습니다.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에게  왜 북한에서 순교한 사람들을 위한  기도는 안 하는지, 북한 인권 문제와 선교에는 왜 관심이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 김계춘 신부는
함경남도 정평 출신으로 베네딕도수도회가 설립한 덕원 신학교를 다니다가 공산당의 박해를 피해 월남했다.

가톨릭신학대에서 공부를 계속해 1960년 사제 서품을 받은 뒤 군종(軍宗) 신부로 22년간 복무했고, 대령으로 전역한 다음에는 천주교 부산교구에서 본당 주임신부와 총대리(실무총책임자)로 사목했다.

한국 ME(부부일치) 대표신부를 오랫동안 맡았고,
6대 종교 지도자들로 구성된 공동선실천부산종교지도자협의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 활동도 활발히 해 왔다.

2005년 은퇴 후 서울 발산동 성당 등에서 ‘할아버지 신부’로 후배를 도와주고 있으며 2010년부터 천주교 안의 용공(容共)적 흐름을 경고하고 바로잡는 일을 벌이고 있다.


     자료제공: 노을05 님





4 Comments
abendort 2013.11.30 11:14  
아래사진의 노신부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신부의 모습입니다. 남미에 갔을 때 그곳 신부들은 정의를 구현 한다고 거리를 뛰쳐 나오지 않더군요. 오히려 십자가에 직접 매달려 예수 처럼 대속하는 모습에 깊은 은혜를 체험한게 생각 납니다. Christianity는 어차피 Redemption이 그 핵심인데.. 불한당 신부들은 조직신학systematic theology를 거꾸로 배운게 분명 합니다.
fabiano 2013.11.30 22:21  
김계춘 신부님의 말씀이 모든 사제들이 귀담아야 하는데 일부, 진보적 신부들이 말도 되지 않는 극단적인 언행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루어진 대한민국인지도 모르는 한심한 짓입니다.
brson 2013.12.02 07:24  
그 종교계 내부에는 어른도 없고그들 종교 이념과도 다른 이단아들을 구제할 능력있는 사람도 없단 말인가요아무리 자신들의 생각이 옳다고 해도아니 만약 전국민이 자신들만의 생각이 옳다고 주장한다고이 세상은 분명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겠지요
fabiano 2013.12.02 22:41  
이제, 정말 정의구현사제단은 사제들이 아닙니다. 代를 물려 받은 3대 독재자들 때문에 북녘의 동포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지 못하고 갖은 핍박을 받고 수백만 명의 아사자들과 지옥같은 북한의 탈북자들에 대해서는 말이 없는 그들이 사랑이며 신앙을 운운할 자격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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