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후배의 선물
홈 > 블로그 > 내 블로그 > 세상사는 이야기
내 블로그

후배의 선물

fabiano 4 1072  

퇴직한지도 어언 10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
 엊그제, 발전소에서 동고동락하던 후배 대환이 한테서 전화가 왔다.
 내 블로그 <맨날 추억에 사네>에 포스팅한 <15년 된 추억의 안전화>
 내용을 보고 비싼 고어텍스 K2 등산화를 보내 왔다.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정답게 지내던 정(情)으로
 이렇게  좋은 신발을 보내 주니 마음이 뭉쿨하다.
 대환이! 정말 고맙네, 이렇게 옛 정을 잊지 않고...
 게다가, 플래티넘 발라드 CD까지 보내 주니 멋진 후배 아우를 두어
 오늘은 엄청, 기분 좋은 하루. 

 

20131120_105927.jpg


 

20130921_121606.jpg
 
15년 된 추억의 안전화.
 
4 Comments
김대환 2013.11.21 09:11  
성님! 전력산업에 몸 담은지도 내년이면 30년 되네요저도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성님처럼 시골에서 알콩달콩 살고 싶어요올 겨울 따뜻하게 지내세요항상 건강하시구요가내 평안하심을 빕니다
fabiano 2013.11.21 13:15  
엊그제 같은 세월이 벌써 30년이나?... 정말, 빠른 세월이네. 남은 기간 열심히 일하고 퇴직 후, 노후설계도 잘해야 하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이니 열심하게 살게.
조블 반장 2013.11.21 14:00  
정말 좋은 후배님이 계시네요~ 아마도 fabiano님께서 많이 베푸신 덕이겠지요. 보기 참 좋습니다~
김대환 2013.11.21 14:46  
감솨 합니다
Hot

인기 첫 눈 - 2013. 12. 11.

댓글 4 | 조회 1,051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57 명
  • 오늘 방문자 1,420 명
  • 어제 방문자 1,702 명
  • 최대 방문자 14,296 명
  • 전체 방문자 1,318,986 명
  • 전체 게시물 10,948 개
  • 전체 댓글수 35,460 개
  • 전체 회원수 7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