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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발전운영 활성과정 교육

fabiano 4 1105  

2013. 9.23-25.
해마다 한번씩 실시하는 2박 3일 발전운영활성과정 교육에 다녀 왔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길고 긴 폭염의 여름 날이었고 그로 인해서 블랙아웃이 상당히
걱정되었던 사상최대의 전력난을 맞이한 해였습니다.


2013. 8. 26. 최대 전력 7270만 Kw, 예비전력 505만 Kw, 예비율 6.94%로서 조금만 더
폭염이 지속되었거나 중요 기력발전소가 고장정지 되었더라면 아찔했던 여름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발전설비가 전 세계적으로 13위인 81.8백만 Kw로서 대단한 규모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발전소를 지어도 지어도 폭발적인 수요에 공급능력은 뒤따라 잡기 힘듭니다.


이러한 현실에도 일부 지역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발전소건설에 발목을 잡고 있는 현실이 마냥, 안타깝기만 합니다.
오늘날, 전기없는 현실을 생각만 하여도 끔찍한 재앙일 것입니다.
우리가 발전운영활성과정 교육을 받는 것은 단순한 기술지식 습득만이 아닌 위의 상황에 따른 설득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기의 중요함과 필수적인 삶의 요소로서 가치를 더더욱 심각하게 생각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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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전교육원(KPLI), Simulator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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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시뮬레이터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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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이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에서도 이곳 KPLI에 위탁생을 보내 Simulator 교육실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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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full가동중인 태안화력 #1~6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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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 홍보관 에너지월드(Energy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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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 7,8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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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복합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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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화력발전소. #1~6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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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이용덕 2013.09.26 06:49  
발전소 건설 반대, 송전선로 건설 반대, 변전소 건설 반대, 내집앞 전주설치 반대. 정말 반대 공화국이라 해도 과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그렇게 반대는 하면서 자신들 집에 정전이라도 되면 난리가 나지요. 자신들 집과, 자신이 관련된 곳엔 전기가 꼭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것이지요.예전엔 전기가 없어도 물은 마실수 있었지만 요즘엔 전기 없으면 수돗물도 공급이 안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brson 2013.09.26 06:52  
아, OB분들을 초청하여 어떤 이벤트를 계속하시나 봅니다일전에 이곳에서 10여년간 근무하셨다 하신 기억이 나서요해외로 돌아 다니다 보면전기 사정이 좋지 않은 수많은 나라들을 보면서너무나 발전해 버린 우리나라를 보면서 격세지감을 느낌니다
fabiano 2013.09.26 20:20  
반대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전기를 사용하고 있을 터인데도 반대하는 심리는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한 마디로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이지요. 전기없는 세상은 절대, 생각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fabiano 2013.09.26 20:26  
퇴직 발전직군자들로 구성된 전사모(전기를 사랑하는 사람) 회원들로서 국가에서 지원합니다. 해마다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지요. 어언, 십년의 세월이 되었습니다. 계속 건설중인 발전소가 많이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절대적인 이해와 협조가 필요한 발전소건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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