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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 KOREA 1956-57

fabiano 33 4020  
그때 그 시절 - KOREA, 1956-57

 
아래 포스팅은 한국전쟁 당시와 1956-57년에 美8군 예하의 24사단 공병부대에서

복무한 John Sloan이 찍은 사진으로 Frank Wolak의 앨범에 수록되어 있으며

그 시절 우리네의 山河와 사람들의 모습이 보기 드문 컬러사진으로 정답고 따뜻하게 구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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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길 옆 구멍가게. 문산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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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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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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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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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군부대 앞. 산천님에 의하면 GMC트럭이 주차된 곳의 건물은 한국인 노무처이며
오른쪽 인사과 팻말에서 90도 꺾어지면 美 8軍 정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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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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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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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탄면 소재 사찰의 석조상. 이승만대통령의 기념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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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탄면 소재 사찰의 석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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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댐,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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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댐,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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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로 가설한 한강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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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다리(Freedom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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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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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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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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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건축으로 NCO클럽을 짓고 있다.  Camp Ca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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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다리.  DMZ 북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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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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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BOQ에서 빨래를 널고 있는 아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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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임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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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 Peterson. DMZ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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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교. 다리 건너 장파리. 장마루촌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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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부근의 미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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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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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을 팔고 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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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 Corner.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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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 Corner.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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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A 도로에 정찰기가 불시착한 모습. 정찰기의 소속은 확실하지 않다.   DMZ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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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건축으로 미군의 NCO클럽을 짓고 있는 모습.  Camp Ca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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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 Jackson Compound,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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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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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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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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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폭격당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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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북한의 山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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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교(Libby).  겨울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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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식 건축물을 짓고 있다. Camp Ca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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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에서 본 북녁의 겨울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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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이 교량을 건설하고 있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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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를 하고 있는 한국軍.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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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 Jessup 건설공사.  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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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외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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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리 다리(Bailey Bridge). 한탄강 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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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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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19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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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3 Comments
ago 2013.08.21 15:36  
저도 저때는 아니지만 중학교시절 여름 봉사활동가서 모를 심었죠, 무척이나 더웠던 여름이었읍니다.
Wildox 2013.08.21 17:10  
지는.. 어머니 뱃속에서 5개월 정도 되었겠는데요?
김바사 2013.08.21 18:33  
첫번째 사진의 모습이 너무도 정겹습니다. 어린시절의 친구들을 보는 것 같군요.
김바사 2013.08.21 18:47  
콜세어가 아니라 L-19 계열의 정찰기가 농로에 불시착한 것 같습니다.이것이 사건이기 때문에 경찰이 주변을 경계하고 있는 것 같고요... 당시에 북한에서 정찰기 한 대가 날아와 귀순한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만 이 사진이 그 사건을 보여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북한군 조종사 정낙현, 노금석은 아마도 이 시기 전에 미그기를 몰고 귀순했을 것입니다.
김바사 2013.08.21 18:53  
근정전과 교태전의 모습도 정겹습니다. 그리고 고궁의 아들도 보기에 좋고요.중학생 아이의 표정이 전쟁을 극복한 모습이군요.BOQ 에서 빨래너는 모습을 보니 이런 생각이 납니다.  fabiano님은 영화를 좋아하셨으니 이태리 영화 "길" 의 마지막 장면...어느 여인의 빨래 너는 정면.....이 떠오르셨을 것이라고... ^.^
시청미녀 2013.08.21 21:40  
귀한 사진 감사히 잘 봤습니다.
brson 2013.08.22 07:05  
햐, 사진을 보고 느낀 소감은그저 참 참이라는 단어 외는 딱히 할말이 없다는 것외는..불과 몇년전의 우리나라 실제 사진이로군요그러나 우린 현재 언제 그랬냐고 잡아 때겠지요그분 - 박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아직도 저 수준에 머물고 있겠지요물론 조금은 발전했겠지만상상도 하기 싫군요
체로키 2013.08.22 09:55  
사진에 " 콜세어기가 착륙하고 있다"라는 설명이 좀 잘못 된듯...전폭기인 '콜세어'가 아니라 연락기 인 'L-19' 기종으로 보입니다~~*^^
2013.08.22 10:36  
그당시 우리의 땅과 사람들의 모습이 저러했군요....  빈곤한 삶이 느껴집니다.  지금의 모습과는 너무 큰 차이가 있습니다.    힘겹고 어려울때 우리를 도와줬던 이를 잊지 않아야 하고 저런 빈곤한 모습에서  땀흘려 여기까지 발전시킨 윗세대 어른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집니다. 자라나는 학생들이 이런 사진을 꼭 보았으면 합니다.
fabiano 2013.08.22 12:35  
60년대 초, 중학교 건물을 짓는데 워낙 재정이 열악하여 강에 가서 돌과 모래를 퍼날라 지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fabiano 2013.08.22 12:37  
휴전 후, 약 3~4년이 경과했지만 모든 것이 궁핍하고 아주 어려웠던 시기였습니다.
fabiano 2013.08.22 12:47  
그 시절 철로가는 일종의 놀이터였기도 했습니다. 우리 세대의 누이,아우들의 모습입니다.
fabiano 2013.08.22 13:53  
원문에 이렇게 나와 있네요. Crash of an observation aircraft near Route A 18 in Korea. 미군 정찰기인지, 북한 정찰기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김바사님 얘기대로 북한에서 날아와 도로에 불시착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fabiano 2013.08.22 14:07  
서울에 살지 않아 우리의 고궁은 별로 접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 시절의 모습은 늘, 정다워 보입니다. 질곡의 그 시절을 살아 온 탓으로...펠리니의 "La strada"의 마지막 장면까지 기억나시나요? 인상 깊었나 봅니다. 대단한 기억력입니다.
fabiano 2013.08.22 14:08  
즐겁게 보셨다니 고맙습니다.
fabiano 2013.08.22 14:11  
우리 세대가 혹독했던 그 시절을 살아 왔기 때문에 더더욱 생각나는 추억의 사진입니다. 우리 시대의 아이콘은 박대통령의 카리스마였습니다. 이 사실을 젊은 세대들이 알아야 할 것입니다.
fabiano 2013.08.22 14:12  
잘못 보았네요. 수정했습니다. 감사! *^_^*
fabiano 2013.08.22 14:17  
이  카테고리를 쭉 살펴 보시면 정말, 많은 사진들이 있습니다. 질곡의 그 시절의 고통과 가난하면서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김바사 2013.08.22 17:16  
저 용암사 쌍미륵 옆의 이승만 대통령이 세운 작은 탑은 그 분이 하야하면서 그 아래로 옮겨졌습니다.은진면 관촉사에도 이승만 대통령을 기리는 작는 비석이 세워져 있는데 별로 돌아보는 사람이 없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더군요.
fabiano 2013.08.22 20:51  
쌍미륵이 있는 사찰이 용암사였군요. 그 옆에 이승만 전대통령의 기념탑은 어울리지 않는 권력의 상징이어서 별로입니다. 관촉사는 지나가는 길에 주마간산격으로만 보았습니다. 권력과 세월의 무상함이 역시, 느껴집니다.
호수 2013.08.22 21:18  
한강, 서울이라고 적힌 사진은 광나루나 송파나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남한산성쪽 같은데....
fabiano 2013.08.22 22:13  
원문에 Han River라고만 되어 있습니다. 호수님의 생각이 맞을 것입니다.
가야인 2013.08.24 00:17  
가게에 네명의 아이들이 있는 칼라판 사진에 눈이 오래 오래가는 강렬함이 있습니다. 여러 사진 모두가 당시를 시대를 대변해주는 귀한 자료라고 할 수 있군요.
fabiano 2013.08.24 05:20  
우리 세대와 누이, 아우들의 모습이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추억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그 시절을 되뇌게 하는 사진들입니다.
Neptune 2013.09.01 23:46  
우리의 옛모습을 잊어서도 망각해서도 안됩니다ㆍ그시절을 지낸 세대들은 대한민국의 황금기를 세운 버팀목들이었습니다ㆍ젊은 세대들이 허투로 지나치지 않기를 바랍니다ㆍ
fabiano 2013.09.02 06:43  
우리 세대가 겪은 질곡의 세월이기에 잊을 수 없는 그 시절입니다. 8.15해방, 6.25전쟁, 두 차례의 혁명기를 겪어 온 우리 세대들이 조국 근대화에 기여한 공로가 큽니다.
아직도 꿈꾸는 2013.09.10 19:53  
저자신의 숨겨두었던 일기장을 꺼내보는 느낌입니다.
fabiano 2013.09.10 21:32  
질곡의 그 시절을 살아 온 우리 세대들의 추억의 앨범입니다.
화웅(花熊) 2013.09.26 12:32  
옛날생각이 납니다...우리 어린시절 못살던 시절이....
fabiano 2013.09.26 20:36  
우리 세대가 살아왔던 시절이기에 누구에게나 생각이 날 것입니다.결코, 잊을 수 없는 세월의 흔적입니다.
가야인 2013.11.01 15:06  
햇볕에 바래어지고 바럼에 마모되어간 세월속에소개하여 주신 사진 하나 하나가 역사가 되었습니다.
fabiano 2013.11.02 02:47  
그 시절의 영상물, 사진, 기타 등등이 역사의 자료가 되었습니다.
thhgrand 2015.04.10 14:41  
(5) 번째 사진: 서울 용산구 남영동과 삼각지 사이의 도로변에 있던(東쪽), 미8군 노무처(勞務處:미8군에근무할 한국인을 채용하는 곳)이군요. 트럭이 주차되 있는 곳의 펜스 안에 노무처 건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사고(人事課)라는 간판이 있는 담에서 90도로 꺽어 들어가면 미 8군 출입문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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