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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 부산(1950. 10 - 1952. 3.)

fabiano 12 4149  
아래 포스팅은 한국전쟁 당시, 1950. 10 ~ 1952. 3.까지 美8軍 소속의 야전공병단에서
거제도 포로수용소와 임진강 유역에서 작전도로와 교량건설에 공병장교로 복무한
Frank Wolak씨의 앨범으로서 그 시절, 황량한 山河의 모습과  질곡스러웠던 삶의 여정에서도
꿋꿋이 살아 온 우리들의 부모님과 우리 세대의 자화상이 카메라 속에 담겨있다. 
사진은 John Sloan이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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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10.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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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장교로 복무한 Frank Wolak. 195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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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10.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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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에 입항한 유엔군의 병원선. 195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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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 장병들을 위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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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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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 묘지. 부산.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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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95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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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95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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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Wolak. 195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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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Wolak. 195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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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Wolak. 195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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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Wolak. 195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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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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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병1사단 소속의 전투기. 수영비행장. 195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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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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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이용덕 2013.07.11 10:02  
장군도 보입니다. ㅋㅋㅋㅋㅋ
이드로 2013.07.11 10:32  
산자엮어 알매치고, 이제 이엉을 올리고 있는 모습급히 헛간을 짓고있는 것 같습니다.널뛰는 누나들 지금은 6~70대의 할머니들이 되셨겠네정겨운 사진 잘보고 갑니다.
피어나라 2013.07.11 19:02  
부산에서 태어나고 어린 시절 잠시 보냈습니다. 그곳이 이랬었군요. 태어난 곳이라 그런가요? 웬지 친근감을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fabiano 2013.07.12 09:13  
X장군 지고 가면 그 냄새를 미군들은 오렌지 쥬스 향기라고 표현했습니다. 익살스런 표현이지요. ㅎㅎ..
fabiano 2013.07.12 09:17  
미군들이 산설고 낯선 이국의 풍경을 다소, 신기하게 보았을 것입니다.전쟁중이었지만 남도땅은 상흔을 겪지 않은 곳이어선지 색동옷 입고 널뛰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fabiano 2013.07.12 09:20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 시절, 부산에서 약 10년간 생활하여 유년기의 추억은 여전히 강렬하게 남아 있습니다. 눈에 익은 모습이 여전합니다.
Neptune 2013.07.14 20:32  
널뛰는 여자아이들의 모습에서 한국의 미를 찾을 수 있었는데 일부러라도 문화재가 있는 곳에 널을 비치해두면 좋겠습니다ㆍ
fabiano 2013.07.14 21:17  
질곡의 그 시절에 빨간 치마와 하얀, 노란 저고리가 강렬한 추억입니다. 광한루에도 널은 있더군요. 민속적인 장소엔 비치해야 되겠습니다.
mulim1672 2013.07.15 09:25  
제일 아래 초가를 얼기설기 짓는 모습에 우리들 평민들의 삶의 곤고함을 느끼게 합니다. 그 시절에도 부익부 빈익빈이 오늘날 보다 더 했을까요. 부자들 중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분들이 꽤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fabiano 2013.07.15 13:47  
당시, 미군들이 초가지붕을 잇는 모습이나 집짓는 광경을 신기한 눈으로 보았을 것입니다. 연장이나 도구도 제대로 없어 휘어진 나무를 대충 깍아서 집짓는 모습은 질곡스러움이 배어 나옵니다. 부자들은 오늘날, 고층건물 같은 으리으리한 99칸 집을 지었을 터 이며...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부류는 적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야인 2013.07.16 15:35  
운동장에 서 있는 군인들을 보면서 저 시절 부산의 초등학교중 일부는 미군들에게 점령 당하였지요.널뛰기하는 사진을 보니 1951년 설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fabiano 2013.07.17 10:33  
그 시절, 국민학교의 책임자와 미군간에 사용허가를 받았을 것입니다. 점령은 적군의 부동산이나 영토를 무력으로 접수하는 단어로 알고 있습니다. 널뛰는 모습은 주위의 풍경으로 보아 추석이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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