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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 캠프 하워드(Camp Howard)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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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 캠프 하워드 부근(성환읍 학정리) 

 

아래 포스팅은 1960~1961년에 걸쳐 성환읍 학정리  대흥저수지 부근에 위치한

Camp Howard 55병기부대에서 복무한 Ron Halbur의 기록사진이다.


그는 후에, 개를 사육하며 훈련을 시키는 27th B Company Sentry Dog Platoon에 배속되어

 틈틈이 그 시절, 학정리 부근의 풍경을 찍었다.

사진은 동료인 Tom Norris가 찍었으며 Ron Halbur가 정리하여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것이다.
개를 사육하며 경비견이나 탐지견으로 육성하는 군부대의 사진도 다소, 흥미롭다.
또한 이 부대는 질곡의 그 시절, 많은 고아들을 수용하여 대민지원사업도 하였다.

 

 
 

Ron Halbur1.JPG
 
Ron Halbur 3.jpg

Ron Halbur 4.jpg
 
Ron Halbur 5.jpg

전쟁고아
 
Ron Halbur 7.jpg
 
Ron Halbur 8.jpg
 
Ron Halbur orphanage 6.jpg
 
론 할버(Ron Halbur), 뒷쪽에 고아들의 수용시설인 텐트가 보인다.
 
building.jpg

 

tent.jpg

 

고아들의 수용시설인 텐트.

 

Ron Halbur 2.jpg


 

Ron.jpg


27th B Company Sentry Dog Platoon


Ron1.jpg

 

론 할버(Ron Halbur),

 

dog kennel.jpg


개 사육장.  
 

Dog2.jpg

 

Ron2.jpg

 

Ron3.jpg

 

Ron5.jpg


론과 조우커

 

Sentry.jpg


27th B Company Sentry Dog Platoon.

 

10 Comments
mulim1672 2013.06.18 20:39  
그 옛날 상여는 참 호화롭게 꾸몄지요. 한편 무섭기도하고 호기심도 가고. 우리는 상여를 행상이라고 불렀디요. 그앞에 신주를 넣은 요여도 있었죠. 지금은 박물관에나 가야 볼 수있죠.
fabiano 2013.06.18 22:23  
누교리 동네 뒷산에 잠드신 외조부모님 산소 가는 길에 상여막이 있는데 워낙 사용을 안하여 흔적만 있습니다. 예전엔 다소, 꺼림칙했으나 나이가 든 탓인지 지금은 별, 생각이 없습니다.
1234 2013.06.19 02:01  
전 상여가 아니라 결혼식때 색시들이 타고가는 가마인줄알았네요.  저당시 유년기를 보낸분들중 지게메고 농사짖고해선지 키가 안컷죠
fabiano 2013.06.20 05:26  
옛적의 상여가 가마와 비슷하여 다소, 혼동할 수 있군요. 그 시절의 유년기는 참으로 질곡의 대물림 가난과 열악한 국가재정 그리고 환경때문에 엄청, 고생했던 시절이었습니다.
피어나라 2013.06.25 18:38  
제가 어릴적에도 시골에 가면 아이들이 지게 지고 나무를 해오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 그 시절의 상여도 저렇게 화려했었는지는 가물가물합니다. 몇 번 보지 못한 상여행렬이지만 그 행렬 자체가 화려해 보여 상여의 구체적인 모습까지는..^^;;오늘 여기서 좀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fabiano 2013.06.26 10:14  
60년대 중반 학창시절, 겨울방학을 맞아 시골사는 친구들과 함께 시오리나 되는 산골짝에서 나뭇짐을 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 시절의 상여장식은 종이로 물들여 울긋불긋했지요.
Neptune 2013.07.01 13:25  
상여는 어릴 때는 무섭고 겁이 났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호기심이 갔어요. 군대가서 싸리빗자루 하러 산에 갔지만 좀체 못찾았어요. 지게도 처음 지어봤구요.
fabiano 2013.07.01 17:09  
어렬 적엔 많이 본 풍습이었지만 지금도 가끔씩은 상여의 모습을 봅니다. 지게도 져보고 농사일도 제법 해보았지요.
아직도 꿈꾸는 2013.07.04 10:12  
6.25와 관련있는 사진들은,무슨이윤지 아련한 느낌도 불러옵니다~
fabiano 2013.07.05 09:20  
질곡스런 그 시절의 의식주에 원시인 수준으로 살아 왔던 기억때문에 풍요롭게 사는 오늘날엔 다소, 아련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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