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판과 제무시(GMC)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7
4791
2005.02.15 00:09
산판-산에서 벌목에 관한 제반 작업을 통틀어 하는 말인데 강원도에서 쓰는 사투리라고 한다.
그러나 이에 대체되는 표준말이 없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이 말을 많이 쓴다.
제무시-GMC에서 만든 트럭으로 제2차 세계대전시에 미군의 요구에 맞춰 제작한 트럭으로 4500cc 엔진의 넉넉한 힘, 널직한 적재공간과 6바퀴 전부를 구동시킬 수도,4바퀴만 구동시킬 수 있다. 범퍼에 장착된 5톤 윈치는 사실상 어떠한 험준한 도로도 지나갈 수 있다.
(등판 능력이 우수하여 우라나라의 산악지형에 매우 알맞다.)
가장 뛰어난 특징은 적재량에 있다. 2.5톤으로 표기해 놓았지만 다른 나라의 트럭과는 달리 높은 차고와 강력한 겹판 스프링은 약 5톤의 적재능력을 갖고 있다.
간단한 직렬 구조로 스패너와 드라이버만 갖고 있으면 거의 정비가 가능할 정도이다.
냉각수가 부족해도 오버히트가 되지 않도록 라디에이터 간격이넓다.
엔진오일이 부족해도 헤드가 터지지 않도록 이중보호장치가 되어있다.
위에 GMC 트럭의 특징을 간단히 서술하였지만 이 제무시의 진가(眞價)는 역시 내구성(耐久性)에도 있다.
이 트럭의 주인이 1969년도에 구입했다니까 올해 36년이나 되었다.
차주이며 또한 기사까지 하는 김 운배씨는 70대의 나이이기도 하다.
직접 뵌 김씨는 상당히 건강해 보였다. 그러나 정면 사진찍기를 거부하여 스냅으로 .....
트럭 앞의 윈치는 경사지 등판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포크레인(굴삭기)을 운전하시는 기사님.
70 중반의 연세인데도 몇십년의 관록이 붙어 산판 일 뿐만 아니라 토목건설 작업에도 탁월한 작업능력에 일가견이.....
적재능력의 2배수 이상은 될 것 같다.
기사 분의 수십년 경험이 표준이겠지요.
적재작업이 완료되었다.
작업 완료후, 점심 식사를 하시는 두 기사분 중, 푸른 등판의 작업복 입으신 분이 제무시(GMC)트럭 기사이며 그 앞의분이 포크레인 기사.
경사가 가파른 산판 도로.
작업을 위해 임시로 낸 길이다.
그러나 이에 대체되는 표준말이 없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이 말을 많이 쓴다.
제무시-GMC에서 만든 트럭으로 제2차 세계대전시에 미군의 요구에 맞춰 제작한 트럭으로 4500cc 엔진의 넉넉한 힘, 널직한 적재공간과 6바퀴 전부를 구동시킬 수도,4바퀴만 구동시킬 수 있다. 범퍼에 장착된 5톤 윈치는 사실상 어떠한 험준한 도로도 지나갈 수 있다.
(등판 능력이 우수하여 우라나라의 산악지형에 매우 알맞다.)
가장 뛰어난 특징은 적재량에 있다. 2.5톤으로 표기해 놓았지만 다른 나라의 트럭과는 달리 높은 차고와 강력한 겹판 스프링은 약 5톤의 적재능력을 갖고 있다.
간단한 직렬 구조로 스패너와 드라이버만 갖고 있으면 거의 정비가 가능할 정도이다.
냉각수가 부족해도 오버히트가 되지 않도록 라디에이터 간격이넓다.
엔진오일이 부족해도 헤드가 터지지 않도록 이중보호장치가 되어있다.
[SONY] CYBERSHOT (1/156)s iso100 F5.6
위에 GMC 트럭의 특징을 간단히 서술하였지만 이 제무시의 진가(眞價)는 역시 내구성(耐久性)에도 있다.
이 트럭의 주인이 1969년도에 구입했다니까 올해 36년이나 되었다.
차주이며 또한 기사까지 하는 김 운배씨는 70대의 나이이기도 하다.
직접 뵌 김씨는 상당히 건강해 보였다. 그러나 정면 사진찍기를 거부하여 스냅으로 .....
[SONY] CYBERSHOT (1/526)s iso100 F2.8
[SONY] CYBERSHOT (1/476)s iso100 F2.8
[SONY] CYBERSHOT (1/312)s iso100 F2.8
트럭 앞의 윈치는 경사지 등판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SONY] CYBERSHOT (1/500)s iso100 F2.8
포크레인(굴삭기)을 운전하시는 기사님.
70 중반의 연세인데도 몇십년의 관록이 붙어 산판 일 뿐만 아니라 토목건설 작업에도 탁월한 작업능력에 일가견이.....
[SONY] CYBERSHOT (1/154)s iso100 F5.6
적재능력의 2배수 이상은 될 것 같다.
기사 분의 수십년 경험이 표준이겠지요.
[SONY] CYBERSHOT (1/357)s iso100 F2.8
적재작업이 완료되었다.
[SONY] CYBERSHOT (1/370)s iso100 F2.8
작업 완료후, 점심 식사를 하시는 두 기사분 중, 푸른 등판의 작업복 입으신 분이 제무시(GMC)트럭 기사이며 그 앞의분이 포크레인 기사.
[SONY] CYBERSHOT (1/147)s iso100 F5.6
[SONY] CYBERSHOT (1/476)s iso100 F2.8
경사가 가파른 산판 도로.
작업을 위해 임시로 낸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