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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Baby .....

fabiano 17 976  

아는 이 중에 모범택시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개를 얼마나 좋아하고 사랑하는지

어린 강아지는 무조건 Oh! My Baby....이다.

서양에서는 애인이나 마누라를  Oh! My Baby 라고 곧잘 이야기하는 모양인데

내가 아는 이는 좀 과장해서 표현하면 같이 한 베개를 베는 마누라보다 더 좋아하고

사랑하는 정도이다.

얼마전에 그렇게도 예쁜 푸들 한마리를 키우라고 집으로 가지고 왔는데 우리집의 수문장인 진돌이와

수인사 시킬겸해서 풀어 놓았는데 한 30분 정도 잘 놀고 어울리는 것이다.

집안에 볼 일 있어 한참 지난 다음에 나와 보니 행방불명이라....

날은 이미 어두워졌고 캄캄한 밤이어서 찾기도 난감하여 날 밝는대로 찾기로 하였다.

1시간 정도 지난 다음에 전화벨이 울려서 받아보니 Oh! My Baby를  준 아는 이다.

손님 태우고 가다보니   Oh! My Baby가 차에 치여서 죽었다는 얘기였다.

야밤에 산기슭에 매장하고 나니 마음이 다소 허탈하고.....

그렇게 10여일 지난 후, 어제 또 이쁜 Oh! My Baby를  구하여 가지고 왔다.

예방주사까지 맞혀가지고 말이다.

일전의 일도 있고하여 이번에는 좀더 신경써서 잘 키워봐야 하겠다.

어릴 적의 동물들은 진짜 Oh! My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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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mments
학암 2006.05.30 16:00  
아직 개를 키워본 경험이 없어 짐작밖에 못하지만 개에 대한 사랑이 지극들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별하면 눈물까지 보일 정도라던가요.
fabiano 2006.05.30 16:54  
이넘이 눈물흘렸네요. 좀 어리긴 하지만....개에 대한 관심이 지극한 사람입니다.
도돌돌 2006.05.31 19:46  
웬지 슬퍼보입니다.
fabiano 2006.05.31 21:24  
에구, 쬐그만한게 엄마를 떠나니....
rhjeen0112 2006.05.31 23:20  
진도 백구 세끼인 모양입니다...아주 이쁘고 귀여울때지요....연출이 뛰어나십니다....저도 개를 무자게 좋아합니다...!!!
fabiano 2006.06.01 00:02  
발바리 잡종인 듯 합니다. 저만할때는 귀엽지요....감사합니다.
茶香(gyuok2000) 2006.06.01 10:07  
1m 떨어져 보면 강아지도 병아리도 다 예쁜데 만지지를 못하니 이런 기쁨은 누리지 못하고 산답니다 ㅠㅠㅠㅠㅠ
fabiano 2006.06.01 18:39  
만질 수 없다면 몸이 좀 안좋으신가요? 만지지 못하는 슬픔도 있나봅니다.얼른 쾌차하시기를.....
호수 2006.06.02 12:57  
어린 강아지의 눈이 벌써 우수에 젖어 있네요..^^
fabiano 2006.06.02 19:01  
넘이 숙명적으로....
마중물 2006.06.04 22:44  
그동안 적응좀 하고 잘 있나요?저희 꾸꾸도 그만 키우려고 시골집에 놓고 왔다가 3개월만에 다시 가져 왔어요.동물이지만 정때기가 너무 힘들어요,
fabiano 2006.06.04 22:53  
예, 잘지내고 있슴다. 엊그제 이넘이 행방불명...집앞을 지나는 초딩애들 따라서 갔다는데 귀여우니까 애들이 꼬신 모양입니다. 찾느라 한참 수소문했지요.
리버룸 2006.06.05 21:17  
저는 남의 집 개만 좋아한답니다. 얽매이기 싫어서요.
fabiano 2006.06.05 22:00  
포도밭하는 심천의 매제는 얼마나 개를 사랑하는지 늘 뽀뽀하고 애지중지하여 누이가 핀잔줍니다.
Neptune 2006.06.05 23:01  
정을 안들일려고 애를 쓰는 동물이 개지요. 그런 예가 있었습니다.
fabiano 2006.06.06 00:22  
이넘처럼 애조를 띤 녀석은 정을 안줄수 없지요.정주고 내가 우네....노래제목도 있듯이...
fabiano 2006.06.18 20:15  
나만 보면 졸졸졸....잠은 진돌이 하고 잘자고요. 자식이 먹는 건 꽤 밝히네여~ 배가 통통해서 보기가 안좋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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