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뜨락엔...
fabiano
내 앨범
2
1252
2013.05.12 09:32
생전에 영산홍이 만발하였던 이 뜨락에서 어머니는 사진찍기를 좋아 했다.
이 자리에 안계신지도 어언 다섯 해가 되고...
소리없이 봄날이 가니 어머니의 뜨락에 만발했던 영산홍도 시들어 간다.
팔순을 맞아 구성지게 <산팔자 물팔자>를 부르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오늘따라 마냥 그립다.
이 자리에 안계신지도 어언 다섯 해가 되고...
소리없이 봄날이 가니 어머니의 뜨락에 만발했던 영산홍도 시들어 간다.
팔순을 맞아 구성지게 <산팔자 물팔자>를 부르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오늘따라 마냥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