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야프야틀라이외쿠틀(Eyjafjallajökull) 화산섬
fabiano
재미있는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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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4 01:56
발음하기가 다소 까다로운 아이슬랜드의 에이야프야틀라이외쿠틀(Eyjafjallajökull) 화산의 활동이
시작하는 조짐을 보이자 25세의 대학생인 크리스챤 F. 피아스타르손은 그의 친구들과 즉시 그곳으로 출발하였다.
위험한 지형을 3시간이나 걸려서 현장에 도착하였는데 흘러 내리는 용암의 온도는 섭씨 약 1200도였다.
피아스타르손은 잊을 수 없는 사진을 찍어 가지고 돌아 왔으며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남부에 있는 빙하로, 아이슬란드에서 6번째로 큰 빙하이다.
시작하는 조짐을 보이자 25세의 대학생인 크리스챤 F. 피아스타르손은 그의 친구들과 즉시 그곳으로 출발하였다.
위험한 지형을 3시간이나 걸려서 현장에 도착하였는데 흘러 내리는 용암의 온도는 섭씨 약 1200도였다.
피아스타르손은 잊을 수 없는 사진을 찍어 가지고 돌아 왔으며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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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남부에 있는 빙하로, 아이슬란드에서 6번째로 큰 빙하이다.
아이슬란드의 남부에 있는 빙모(氷帽, ice cap; 산 정상이나 고원을 덮은 돔 모양의 영구 빙설)이다.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동남쪽으로 120km 떨어진 곳에 있다.
아이슬란드에서 6번째로 큰 빙하이며, 좌표는 북위 63.63°, 서경 19.62°이다.
화산재로 뒤덮여 있어 검게 보이며, 빙하 하이킹 장소로도 유명하다.
‘에이야프야틀라이외쿠틀(Eyjafjallajökull)’이란 이름은 섬이란 뜻의 ‘에이야(eyja)’,
작은 산 또는 언덕을 의미하는 ‘프야틀라(fjalla)’, 빙하라는 뜻의 ‘이외쿠틀(jökull)’이 합쳐진 말이다.
에이야프얄라요쿨, 에이야프야틀라예쿼틀 등으로 발음하기도 한다.
화산은 마지막 빙하기 이후 종종 분출하였는데, 대부분 폭발의 형태를 띠었다.
과거에는 920년, 1612년 그리고 1821~1823년에 분출하였다. 용암의 온도는 1200도이다.
과거에는 920년, 1612년 그리고 1821~1823년에 분출하였다. 용암의 온도는 1200도이다.
빙하는 해발고도 1,666m의 성층화산(용암류와 화산 쇄설물이 겹겹이 쌓여 형성된 원추 모양이 화산)을 덮고 있는데,
빙하가 덮고 있는 면적은 약 100㎢에 이른다.
현무암과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화산의 분화구 지름은 3~4km 정도이며, 분화구를 빙 둘러 세 개의 주요 봉우리(peak)가 솟아 있다.
화산의 남쪽 면은 한때 대서양 해안에 접해 있었으나 수천 년이 흐른 지금은 해안으로부터 약 5km 물러나 있는 상태이다.
최근에는 2010년 3월 20일과 4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폭발하였다.
화산폭발지수(VEI) 4를 기록한 4월의 폭발은 0.11㎦의 다량의 화산재를 분출하였고, 이 화산재가
화산폭발지수(VEI) 4를 기록한 4월의 폭발은 0.11㎦의 다량의 화산재를 분출하였고, 이 화산재가
대서양 상공 11km까지 올라간 뒤 바람을 타고 유럽 상공을 뒤덮었다.
이에 따라 두 달 가까이 항공기 10만여 편의 운항이 차질을 빚고, 승객 800만 명의 발이 묶이는 등
이에 따라 두 달 가까이 항공기 10만여 편의 운항이 차질을 빚고, 승객 800만 명의 발이 묶이는 등
유럽 전역에 극심한 항공대란이 일어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