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 - 오이마콘(Oymyakon)
fabiano
재미있는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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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20:12
여러 분들은 오이마콘(Oymyakon)과 같은 곳에서 살고 있지 않음을 감사해야 할 것이다.
2003. 1월 중의 온도는 평균 영하 50 º C였다.
그런고로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이라는 것은 그다지 놀랄 일은 아니다.
오이마콘 마을은 최저 영하 71,2 º C 까지 내려 가기도 했다.
마을의 인구는 약 500명 정도인데 그중 20~30%만 목축업(순록)에 종사한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오이마콘이란 뜻은 "얼지 않는 물"이라는 의미인데 - 오이마콘은 온천지역에 있다.
이 조형물은 오이마콘 마을이 생긴 이래 가장 낮은 온도를 기록한 상징물이다.
농부인 니콜라이는 마을의 끝자락에 흐르는 온천수 개울로 물을 먹이기 위해 그의 소를 몰고 간다.
지독한 겨울 추위에도 7,8월엔 가끔 영상 30 º C 에 이르기도 한다.
지독한 겨울 추위에도 7,8월엔 가끔 영상 30 º C 에 이르기도 한다.
대다수의 가정에서는 여전히 석탄이나 나무로 난방을 하고 있다. 현대적인 편의시설이라곤 거의 없다.
퇴직교사인 52세의 알렉산더 플라토노프가 집 뒤의 목욕실에 가고 있다.
영하 52 º C 이하일 때만 학교는 휴교를 한다.
간이 화장실.
이 여학생은 주도(州都)인 야쿠츠크행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중이다.
또다른 문제는 장례에 관한 것으로 얼어 붙은 땅을 파서 무덤을 만드는데 3일이 소요된다.
가열된 석탄으로 땅을 녹여서 파야 하기 때문이다.
가열된 석탄으로 땅을 녹여서 파야 하기 때문이다.
마을에서 유일한 가게이다. 이 가게는 늘, 문을 열어 둔다.
오이마콘 마을은 해발 750m로서 12월은 3시간 여름엔 21시간의 낮으로 각기 다르다. 차량은 보온된 차고에 세워 두어야 한다.
주도(州都)인 야쿠츠크에서 오이마콘까지는 자동차로 이틀이 걸린다.
Oymyakon on the map of the Russian Fed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