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마못과 소년 마테오 발차(Matteo Valcha)
fabiano
감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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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22:50
알프스 마못(Alpine Marmot)은 사람을 대하면 매우 수줍어 하는 습성이 있다.
위험에 직면하면 동료들에게 이를 두드리거나 휘파람 소리로 경고를 알린다.
그러나 소년인 마테오 발차(Matteo Valcha)에게는 피하지 않고 함께 즐기며 논다.
매년, 소년의 가족들은 소년의 친구가 있는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그로스로커(Grosloker)에서 2주를 보낸다.
마테오 소년이 마못들에게 오면 마못들은 마테오를 둘러싸고 코를 대고 인사하거나 장난도 하며 소년은 과자를 주기도 한다.
이 사진은 인스브루크 마테오의 고등학교 교사인 46세의 마이클이 찍었다.
또한 이 사진은 인간과 동물의 교감이 있는 감동적인 장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