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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의 아이들

fabiano 5 2695  
1950.6.25. 한국전쟁 발발.

전쟁은 모든 것을 빼앗아 가고 양심과 인간의 존엄성을 상실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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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털모자,무명저고리 솜바지....항공모함같은 군화.
 저 정도라면 잘 챙겨 입은 축에 속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렇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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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와중에 폭격을 맞거나 혼란한 가운데 부모를 잃어버리고 고아가 되는 아이들이 부지기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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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극한 상황속에서도 썰매를 타는 동심(童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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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모든 것을 극도로 피폐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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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지덕지 붙은 판자촌에서도 아이들은 견디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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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풍경속에서도 아이들은 굴렁쇠를 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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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소 부유한 아이들은 학교에 다녔다.

5 Comments
mulim1672 2005.02.14 23:36  
오래되지 않은 우리들의 자화상입니다. 저 어린이들이 그 가난을 벗어나고자 피나는 노력으로 오늘을 이룩한것이지요.
fabiano 2005.02.15 00:26  
그런데도 자식들 세대는....수구꼴통이라니? USA를 너무도 부정하고 친북적인 思考가 우울하게 하는구료.
은하수 2005.02.15 08:49  
우리 부모님들이군요^*^
둥구나무 2005.02.16 07:43  
우리 형님들이 군요... 어릴적 그렇게 갖고 싶던, 저런 굴렁쇠 하나만 어디서 구하면 최고로 좋았었겠는데...끝내 구하지 못하고 말았으니...
fabiano 2005.02.16 09:55  
이 시절에 본인은 부모님 따라서 부산에 피난갔습니다. 굴렁쇠도 그때 많이 굴려본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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