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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라크 강제수용소의 삶 (Life in the Gulag)

fabiano 2 4799  

굴라크(러시아어: ГУЛаг, gulag)는 소련에서 노동 수용소를 담당하던 정부기관이다.
이는 Glavnoye upravleniye ispravitel'no-trudovykh lagerey i koloniy의 약자로

번역하면 "국가 보안국 교정 노동 수용소의 주 관리 기관"이다.


원래는 기관의 이름이었지만 점점 강제 노동의 대명사로 쓰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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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애플바움(Anne Applebaum)은 굴라크의 역사(Gulag : A History)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국가 보안국의 한 지국으로, 강제 노동 수용 및 관련된 구금과 수용, 감옥에 운송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 수용소는 모든 종류의 범죄자들을 수용하고 있으나, 굴라크 시스템은 정치범 수용소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소련의 반체제 인사들을 탄압하는 데 쓰이고 있다. 수감된 자들은 수백만명에 이르지만 서방에 알려진 것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이 1973년에 쓴 《수용소 군도》(The Gulag Archipelago)를 통해서이며,
작품에서 솔제니친은 흩어진 수용소들을 군도에 비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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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476개의 수용소 집합체가 있었으며, 각각은 수백개, 심지어는 수천개의 개별 수용소로 이루어져 있었다.
5~7백만명의 수용자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중 약 10%가 매년 죽었다.
아마도 최악 수용소 집합체는 북극해 연안의 콜야마, 노릴스크, 보르쿠타에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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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굴라크 수용자는 양심수가 아닌 범죄자들이었지만, 양심수의 수도 상당히 많았다.
무단 결근이나 좀도둑질, 정부에 대한 농담만으로도 굴라크에 수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정치적인 수감자의 약 절반 정도는 굴라크 감옥으로 별도의 재판 없이 끌려온 사람들이었다.
공식적인 통계에 따르면 1921년에서 1953년 사이에 소비에트 비밀 경찰이 조사한 경우와 관련해서,
피고인을 감옥에 들어가게 판결한 사례의 수가 이백 육십여만 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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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부터 1953년까지 다 합하여 아마도 1천 8백만명이 "굴라크"를 거쳤으며,
수백만명이 먼 곳으로부터 이곳으로 강제 이주당했다.        글 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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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아직까지 남아있는 굴라크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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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skywalker 2012.12.28 15:54  
일찌기 자유민주주의를 받아들여서 살고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됩니다.
fabiano 2012.12.29 03:10  
아직도 거대한 굴라크는 있습니다. 바로 북한입니다. 우리는 6.25전쟁으로 굴라크를 벗어 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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