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부근의 삶 (Life on the tracks) - 방글라데시
fabiano
어두운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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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5 22:01
아시아 최빈국 방글라데시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과밀한 인구를 가진 나라로서 1평방 킬로미터에
1,034명의 밀도로 142 319 000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매년 홍수피해와 식량위기가 반복되는 방글라데시는 빈곤 타파, 식량 자급, 인구증가율 축소 등을 국가의 최대목표로 잡고 있다.
하지만 방글라데시의 수많은 어린이들은 학교대신 빈곤 속 노동현장으로 내몰려 열악한 환경에서 생존을 위한 방법부터 배워야 한다.
외국 원조가 정부 재정지출의 반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궁핍하며 부정부패도 극심하다.
과밀한 도시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으리 만큼 가난은 숙명적인 그들의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