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집 뒤 뜨락의 박하(薄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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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뒤 뜨락의 박하(薄荷)

fabiano 2 2592  

몇년 전, 길을 가다가 진한 향기의 박하를 몇 그루 집 뒤의 뜨락에 옮겨 심은 것이
제법 군락을 이루어 연한 보라빛의 꽃도 피우고 있다.


자연 그대로 자란 것이어서 잎을 따서 살짝 문지르기만 해도 진한 향기가 코 끝을 자극한다.
찻잔에 끓인 물을 붇고 박하잎 서너 장 띄워서 마시는 박하차가 좋다고 한다
.


군락을 이룬 박하를 중간중간 솎아서 이곳저곳으로 옮겨 심어 큰 박하 군락지로 만들어 볼 생각이다.
아울러 화분에 옮겨서 관상용으로도 길러 보아야 겠다.


 
DSCF2863.JPG
 
DSCF2862.JPG

DSCF2861.JPG
 
2 Comments
이드로 2012.10.18 14:50  
화한 박하향이 이곳까지 날아듭니다.저도 공장 한 구석에 박하를 한포기 옮겨 심어 놓았드니제법 자라 번식을 시작 하네요해지나면 박하로 무얼 만들어 볼까 궁리 중입니다.
fabiano 2012.10.18 20:48  
다소, 강렬한 박하향이 좋습니다. 뒷 뜨락 전체를 박하로 채우면 산들바람에 방안에 까지 향이 스며들겠지요. 박하잎을 좀전에 뜨겁게 끓인 물에 서너장 넣어 마시니 입안 전체에 박하향이 퍼지면서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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