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우리 동네 낚시도사(수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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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낚시도사(수정분)

fabiano 4 2635  

면소재지 삼거리 농협 앞에서 식당을 하고 있는 우리 동네 손씨.
  예전에 택시기사로 부터 그가 낚시도사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삼거리 농협에 볼 일 보고 오던 중, 낚시가방을 메고 자전거로 어디론가 향하는 전씨.
  집에 가서 카메라를 챙겨 강으로 가는데 동네 하천에 낚싯대를 펼치고 낚시에 열중한 전씨를 발견.
  낚싯대 3대가 부채살처럼 펴져있다.


  20여 분 경과 되었을 무렵 낚싯대 하나가 깔딱하더니 아래로 내리 곤두박질.
  손빠른 전씨가 재빨리 낚싯대를 치켜든다. 제법 큰 빠가사리다.
  또다시 10여 분 경과, 빨려 들어가는 낚싯대를 재빨리 당기는데 만만치 않다.
  끌어내고 보니 꽤, 큰 메기이다.
  이후, 잠간씩의 공백으로 연이어 낚아낸 메기 개체수가 약 2kg는 되겠다고 한다.
 

  낚시라면 강에서 하는 것으로만 알았던 터여서 동네 앞 하천에서 이렇게
  큰 놈이 낚이다니... 
  하천낚시에 관한 알파, 오메가 정보를 낚시도사로 부터 들으니
  당장 내일부터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오늘 컴퓨터에서 그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캠코더 HDR-SR 11을 큰 아들의 노트북에 꽂으니
  제대로 인식하여 일전에 포스팅한 <우리 동네 낚시도사>를 수정하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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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Neptune 2012.10.03 10:09  
낚시도사가 여러명인가 봅니다ㆍ권어부는 그물로 잡고 손씨는 낚시대로 강가도 아닌데잘도 낚아올리는군요ㆍ제법 커보입니다ㆍ
Neptune 2012.10.03 10:12  
저사람은 전씨로군요ㆍ권손전씨들이 고기를 잘 잡군요ㆍ
fabiano 2012.10.03 10:44  
소하천이지만 물이 계속 흐르니 메기, 빠가사리들이 장마철에 올라와 둥지를 틀어 살고 있는 듯...손씨가 낚시광입니다.
fabiano 2012.10.03 10:45  
소문없이 낚시도사도 여럿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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