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부산나들이
fab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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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8 07:22
부산사는 처제, 동서, 처남들의 요청으로 부산나들이.
마침, 방학을 맞은 마눌과 아들 내외와 함께 부산행 밤열차를 타고...
탁트인 바다를 보고 싶었던 마음이어서 즐거운 부산나들이가
오랫만에 보는 얼굴들이어서 더욱더 즐거웠던 2박3일이었습니다.
지난 봄에 15층으로 이사한 큰 처제의 아파트에서 본 덕포동 야경.
태종대 유람선 선착장.
처제, 동서, 처남, 조카들과 함께....
탁트인 바다가 시원하다.
날이 워낙 뜨거워서 태종대 일주는 다음으로 미루고 기장 방면으로...
부산 국제여객 터미널.
광안리 대교를 통과 중이다. ipark tower가 보인다.
ipark tower.
기장읍 월전리 어시장에서 횟감을 고르는 중이다.
한적한 해변의 한 켠에 자리잡고...
바닷물에 소주병 담고...
탁트인 바다를보니 마음이 상쾌합니다.
다함께 건배!
맨날, 남의 사진만 찍어주는 몸이라, 며늘아기가 카메라를 잡았습니다.
최근에 이곳으로 이전한 작은 처제의 공장 작업장.
저녁 무렵에 작은 처제의 공장으로 오기 전에 꼼장어를 사고...
꼼장어 요리의 고수, 작은 동서가 갖가지 양념으로... 저녁식사와 술 한잔 하고...
송정리 해변의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덕포동 처제의 노래방에서 막내 처남이 한 곡조...
흘러간 노래를 구성지게 한 곡조 뽑았습니다.
다음 날, 먹거리 몇 가지 준비를 해서 기장으로...
바위틈에 자생하고 있는 이름 모를 식물의 생명력이 놀랍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