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소금광산
fabiano
재미있는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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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07:34
우크라이나(Ukraine)의 솔레다르(Soledar) 소금광산은 지하 300m에 있다.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거대한 홀이 나오는데 지상 9층 건물과 맞먹는 높이이다.
2003년에 기네스북에 지하에 있는 최초의 건물로 등재되었다.
Welcome to Soledar!
이 조형물만 소금으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닌 유일한 것이다.
소금으로 벽과 마루로 된 이 방의 소금은 감칠맛이 나는 곳이다.
소금광산 박물관
방문객들은 古代 해저였던 이곳을 지나게 된다.
이 소금광산의 온도는 항상 섭씨 16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소금은 가게에서 팔리고 있는 제품이다.
많은 양의 소금이 수출되기도 하며 이 중의 일부는 아르메니아로 수출된다.
솔레다르(Soledar)란 단어는 러시아語로 ‘Giving Salt As A Gift’ 라는 뜻이다.
사진속의 기계장비는 소금광산을 굴착하여 소금을 수집하는 장면이다.
소금광산 옆엔 큰 교회가 있다.
소금광산 내의 축구장.
마치 해변 축구장의 모래 같은 기능을 하는 소금모래(?)이다.
매년 크리스마스때가 되면 사람들은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분위기를 띄우기도 한다.
카페도 만들 수 있다.
휴양소 입구.
소금으로 만든 고체 조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