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유골 발굴
fab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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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0 04:19
이태리 고고학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인 <모나리자>의 비밀을 밝혀 줄 유골을 발굴했다고 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불후의 명작 모나리자의 모델이 리자 게라디니(Lisa Gheradini)라고 믿고 있는
그들이 이태리 플로렌스의 한 수녀원 지하에서 유골을 발견한 것입니다.
신비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나리자의 모델, 리사 게라디니(Lisa Gheradini)는
프란체스코 델 지오콘도(Francesco del Giocondo)라는 부유한 실크상인의 아내였습니다.
이태리에서 모나리자는 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역사학자들은 모나리자의 모델이 <리사 델 지오콘도>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녀는 남편 사망 후, 수녀가 되었으며 63세인 1542. 7. 15. 사망했습니다.
고고학자팀은 작년에 버려진 성(聖) 우르술라수녀원의 마루 밑을 파기 시작했으며
5피트의 두꺼운 콘크리트 바닥을 깨고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두개골, 척추 및 갈비뼈 등을 발굴했습니다.
5피트의 두꺼운 콘크리트 바닥을 깨고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두개골, 척추 및 갈비뼈 등을 발굴했습니다.
발굴자금의 부족으로 일시 중단했으나 지난 달 재개하여 금주에 발굴 완료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수녀원 부근에 매장되어 있는 모델의 두 아들의 DNA를 채취하여 비교분석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과학자들은 모나리자의 얼굴을 복원하여 비교하는 등
- 약 500년 전에 그린 모나리자의 신비한 미소의 비밀이 밝혀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패널 위에 유화로 그려진 모나리자는 프랑스정부 소유로 되어 있으며 이 그림을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503년이나 1504년에 모나리자의 미소를 그리기 시작하였으며 다빈치가 사망하기 직전인 1519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사망 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시신은 프랑스로 옮겨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