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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지사냥

fabiano 4 1575  
어지간히 후덥지근한 날씨다.
강바람도 쐴겸, 낚싯대를 챙겨 집을 나선다.
허리춤 만큼  차오르는 수심에서 두어번 캐스팅 하니 입질이 온다.
씨알이 제법 굵다. 몇번의 캐스팅에 잘 문다.
그러다가 한동안 입질이 없다.
조금씩 조금씩 장소를 이동하여 여울 아래쪽으로 던지니 제법 씨알이 굵은 꺽지가 연이어 문다.
그러다 한동안 정적이다. 그동안 대여섯 마리는 놓쳤다. 씨알이 작은 녀석은 그냥 놓아 주고...
잡은 꿰미를 보니 제법 묵직하다. 단 시간에 이렇게 잡아 본 것은 처음인 것 같다.
그나저나, 조블 관수님이 내일이라도 당장 쫓아 오지 않을려나 모르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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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이드로 2012.06.27 18:21  
꺽지는 메운탕이 좋은가요헐추리한 배가 더 곱파집니다 ㅎㅎ보신 잘 하십시오
fabiano 2012.06.28 03:28  
내장을 제거한 꺽지는 매운탕으로 아주 좋습니다.내려 오십시요. 술 한잔에 매운탕이나 한 그릇하시죠.
이드로 2012.06.28 12:26  
매운탕 한그릇 할려고 fabiano님댁까지 가기엔 천 수백 Km라 ㅜㅜㅜ그림으로 입맛 다시겠습니다.
fabiano 2012.06.28 12:35  
아, 이드로님께서 해외에 거주하시는가요?국내에 계시면 매운탕에 술 한잔 하면 좋을텐데요.언제,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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