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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내 고향 산하

fabiano 2 1080  

 五월의 내 고향 山河

제 사는 고장은 산과 계곡을 따라 금강이 구비구비 흐릅니다.
강변도로도 잘 정비하여 차를 타고 천천히 강변을 달리면
5월의 신록이 가득한 풍경이 시원스레 시야에 들어 옵니다.


어릴 적 자라던 지프내( 深川)에는 경부선 철도가 있어
100년도 넘는 세월을 오늘도 철마가 달리고 있습니다.

 

높은 하늘아래 유유히 흐르는 강변을 바라보며 잠시라도
삶의 깨달음을 느끼는 누각에 걸터 앉아 싱그런 봄바람과
산새들의 지저귐에 귀를 기울여 보면 
물 한 굽이, 고개 한 너머, 나무 한 그루마다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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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내와 날근이를 연결하는 날근이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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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도 넘게 오늘도 철마는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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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내( 深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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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근이와 초강리를  가로 지르는 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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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대(一惺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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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청교(竹靑橋)
 
2 Comments
Neptune 2012.05.13 11:33  
지프내와 날근이 다리도 그부근인가요. 이름들이 별스럽습니다. 옛날 이름들은 특별한 사연이 있기도 하더군요.
fabiano 2012.05.13 23:49  
지프내는 깊은 내라는 뜻의 심천(深川)이며 날근이다리는 노은리로서 최근에 개통한 심천과 노은리를 연결한 교량입니다. 지프내, 날근이는 토종의 우리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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