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의 멋진 선물

오늘은 어버이날 입니다.
예전엔 공휴일로 지정되어 자식들이 부모님을 찾아 노고를 치하하며
효도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덕담과 가족이 한데 모여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정성된 마음으로 선물을 드리는 날이었는데 언젠가 공휴일이 취소되고
평일이 되어 직장에 다니는 자식들이 퇴근한 후에 부모님을 찾아 봅니다.

엊그제 일요일. 며늘아기가  아름답게 새긴 덕담과 마나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손수 만든 포도주 두병에 멋지게 새긴 선물을 받았습니다.
대학을 나와 포도주 관련 산학협력 업체에 근무하는 며늘아기의 포도주 만드는
솜씨도 일가견일 뿐 아니라 사진을 포토샵으로 처리하여 포도주 병 표면에
조각처리하는 솜씨도 탁월합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며늘아기의 아름다운 마음씨를 포도주 한잔에
새삼, 음미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