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고당寺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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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寺에 다녀오다

fabiano 5 1230  
오늘 김천의 모 사찰에서 재활치료를 하고 있는 사촌 누이에게 다녀 왔습니다.

가족들, 모두가 프랑스 파리에 가서 살고 있는데 말이 안통하는 그곳보다는

사촌들이 있고 친구들이 있는 이곳으로 와서 재활치료를 하는게 훨씬 마음이 편하다는데

혼자 사는 방법을 터득한 지라, 다소 마음이 놓이기는 하지만 고독의 그림자가 .......

佛子로써 수행도 하고 있지만 육신의 고통이 너무도 크기에 오빠로서 안타깝습니다.

은은히 들리는 인경소리를 아프게 들어야 하는 그의 心像에 佛心이 심어져 해탈의 경지에

이르면 좋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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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fabiano 2006.05.18 23:30  
처마 끝에 달린 게 바람이 불어 부딛치는 인경소리가 은은하네요.
리버룸 2006.05.18 23:47  
일부러 흑백으로 찍으셨어요? 김천에 직지사 말고 고당사가 있군요.
fabiano 2006.05.19 00:02  
예, 좀은 우울한 야그여서 흑백으로....감천면에 소재한 곳인데 새로 지었네요.
호수 2006.05.22 08:55  
물고기 모양의 편종이 허공에 외롭게 달린 모양이 형님의 심정을 말해주는 군요.. 사진도 참 좋습니다..
fabiano 2006.05.22 09:10  
옛적에 들은 그 인경소리가 은은하며 다소 심금을 울리는 듯 하여...야망이 컸던 사촌누이가 실의에 빠져있는데 용기를 북돋아 주기는 하나.......저것이 그의 마음을 말해 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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