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The Lost City: Seoul 1974
홈 > 블로그 > 내 블로그
내 블로그

The Lost City: Seoul 1974

fabiano 14 5639  
 

The Lost City, Seoul 1974

 

지난 반세기 동안 서울은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으리만큼 엄청난 발전을 하였다.
당시 서울의 모습을 기억하는 Marvin J. Wolf씨는 <잃어버린 도시>라고 표현한다.
질곡의 세월이었지만 카리스마적인 지도자의 리더쉽과 근면한 국민들의 저력이
돋보이는 일상의 모습과 한 손에 총칼들고 건설하는 시대상을 그의 포토 갤러리에
<The Lost City: Seoul 1974>의 타이틀로 수록하여 지난 날의 이미지를 뒤돌아 보게 한다
.
 
 

Seoul 74.jpg
 
서울역- 남대문의 지하철 건설현장.   1974. 
 
bus 74-35.jpg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도 용접을 하고 있는 이미지는 근대화의 상징이다.

Lost city 000 A.jpg

Seoul_74-019.jpg

bus 74-37.jpg

Queen-sized walnut vendor.jpg

steep hillside..jpg

Seoul_74-015.jpg

the A-frame.jpg

bus 74-38.jpg

bus 74-26.jpg

A spring day in Seoul.jpg
 
1974년. 봄.

bus 74-22.jpg

bus 74-30.jpg

bus 74-23.jpg

bus 74-29_crop.jpg

bus 74-28.jpg

bus 74-21.jpg

bus 74-20.jpg

bus 74-19.jpg

bus 74-27.jpg
 
Great South Gate.jpg
 
bus 74-17.jpg
 
bus 74-16.jpg

Han River..jpg

northwest Seoul..jpg

recycled bricks..jpg

bus 74-04.jpg

bus 74-06.jpg

bus 74-09.jpg

bus 74-08.jpg

drank too much sleeps.jpg
 
취객(醉客).

Vendors.jpg
 
에, 이 만능 칼을 말하자면...

bus 74-03.jpg

bus 74-01.jpg

Namdaemun market.jpg
 
남대문 시장(市場).
 
14 Comments
흰구름 2012.04.26 07:12  
버스 안내양과 그 버스에서 손톱깍기를 파는 청년몇년도 안되었는 데...사뭇 옛날처럼 느꺼집니다.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은하수 2012.04.26 08:40  
ㅋㅋㅋ 지가 코흘리개  초딩때군요
fabiano 2012.04.26 10:37  
엊그제 일처럼 느껴지는데도 벌써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시절은 잃어버린 도시지만 추억속에 남아 있는 이미지입니다.
fabiano 2012.04.26 10:38  
코흘리개 꼬마가 어느새 중년이 되었으니...
가야인 2012.04.26 10:45  
사진을 보면서 아득한 추억속의 지난날 모습을 더듬어 봅니다.서양에선 2,300백년이나 걸리던 변화를 우리는 50년만에 해치웠으니우리는 대단한 국가와 민족임에 틀림없습니다.
fabiano 2012.04.26 10:54  
반세기만에 기적(?)이라고 해야 할 일이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정말, 피눈물나는 고통과 시련속에서 우뚝 섰는데 이데올로기의 갈등에서 여전히 힘든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자면 이 갈등을 현명하게 풀어야 되는데... 아뭏튼 잘되기를 염원합니다.
Neptune 2012.04.26 12:57  
1974년이면 직장생활 할땐데 저렇게 저정도였을까요? 연탄을 사용했지만 서울과 시골이 너무 차이가 나는군요. 과도기적인 시절이었네요.
fabiano 2012.04.26 14:54  
70년대에 서울을 자주 가서 눈에 익은 풍경입니다.그 시절은 오늘날 우리들의 자화상이기도 합니다.박통의 카리스마적인 리더쉽과 부단한 국민들의 노력과 함께 근대화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Neptune 2012.05.04 22:33  
너무 달라졌어요.
fabiano 2012.05.04 23:38  
경부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느낀 것이지만 고속으로 건설하여 모든 분야가 고속으로 발전했슴다.
피어나라 2012.05.05 22:10  
엊그제 같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기도 합니다. 문앞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기억속에서 흐려졌던 당시 서울 풍경들이 좀더 선명하게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춥고 힘들었던 시절이었어도 제가 아는 모든 주변 어른들이 앞만 보고 달린 시절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사진을 보면서 생각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fabiano 2012.05.05 23:00  
40년 가까운 세월이지만 엊그제 일처럼 선명하게 생각나는 그 시절입니다. 자주 서울을 가서 그런지 옛적 같지 않은 기억입니다.
영원한소년 2012.07.11 01:11  
위에서 6번째 사진은 지금은 없어진 서라벌학교를 길음교 에서 촬영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번 버스가 나오는 사진은 미아리고개 넘어 돈암동 정류장 에서 촬영한 것 같네요
fabiano 2012.07.11 04:21  
예전에 정릉동에 사는 친구집에 자주 간 관계로 길음동 부근에 서라벌고등학교를 먼 발치에서 본 기억이 나는 듯 합니다. 20번 버스 노선이 서울역에서 쌍문동을 왕래했던 버스로 당시, 쌍문동에 있던 한일병원에 간 생각도 납니다.
Hot

인기 Ursula Andress - Old Star

댓글 8 | 조회 5,602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54 명
  • 오늘 방문자 959 명
  • 어제 방문자 1,592 명
  • 최대 방문자 14,296 명
  • 전체 방문자 1,313,986 명
  • 전체 게시물 10,948 개
  • 전체 댓글수 35,460 개
  • 전체 회원수 7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