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력발전(水力發電)
fabiano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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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8
2006.05.12 09:14
수력 발전소란 무엇인가?
수력 발전소란 그림과 같이 높은 곳에 있는 물을 낮은 곳으로 유도하여, 물이 떨어지는 힘,
즉 물이 가지고 있는 위치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꿔 수차를 돌리고, 수차에 연결된 발전기로
발전하여 전기에너지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수력 발전소는 일반적으로 험한 산속에 건설되어
전기 소비지에서 멀기 때문에, 송전선이나 댐 등의 건설에 많은 비용과 기간을 필요로 한다.
수력 발전소란 그림과 같이 높은 곳에 있는 물을 낮은 곳으로 유도하여, 물이 떨어지는 힘,
즉 물이 가지고 있는 위치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꿔 수차를 돌리고, 수차에 연결된 발전기로
발전하여 전기에너지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수력 발전소는 일반적으로 험한 산속에 건설되어
전기 소비지에서 멀기 때문에, 송전선이나 댐 등의 건설에 많은 비용과 기간을 필요로 한다.
발전에 이용할 수 있는 물의 에너지는 낙차와 유량의 곱이 클수록 더욱 커진다. 이 낙차를 얻는 방법에 따라 발전소의 형식이 달라진다. [댐식] 강을 가로질러 높은 댐을 쌓아 물을 저장하고, 이것을 수압이 걸린 터널을 통하여 바로 아래의 발전소로 물을 떨어뜨려 발전한다. [수로식] 강을 상류에서 막아 취수구를 만들고 물을 수로로 유도한 다음, 본류와의 낙차를 이용하여 발전한다. [댐·수로식] 댐으로 저장한 물을 수로에 의해 더욱 낙차를 크게 하여 발전한다. | ||
양수 발전이란 그림과 같이, 수력 발전소의 위와 아래에 저수지를 만들고, 야간에 화력 발전 등에 의한 전기를 사용하여 발전에 이용한 물을 아래의 저수지에서 퍼올려 놓은 다음, 다음날 주간에 재차 이 물을 방출하는 방법을 말한다. 즉 야간에 발전한 전기를 물의 상태로 저장해 놓고, 주간에 재차 전기로 바꾸는 셈이다. 이와 같은 발전소를 양수 발전소라 한다. | ||
1892년에 세계 최초로 수력발전소 2개소가 가동되기에 이르렀다. 그 하나는 웨스팅하우스사가 건설한 발전소. 미국의 오레건주에 있는 폭포를 이용한 수력발전이었다. 또 하나도 수력발전으로 일본의 비파호(琵琶湖) 물을 이용한 교토 시영 발전소였다. 웨스팅하우스의 발전소는 3,300볼트의 교류발전기, 일본은 550볼트의 직류발전기로 시작했다. Q(㎥/s)의 물이 유효낙차H(m)에서 낙하하였을 경우 물의 에너지가 전부 이용되었다고 가정하였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이론 수력은 PO=9.8HQ(㎾) 이며 실제 발전력은 발전력= PO(수차의 효율)×(발전기의 효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