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우(草雨) - 패티김

fabiano My Music 4 1339 2012.02.27 13:39

https://youtu.be/gAWkKfIJOa8 + 28

패티김 - 초우(草雨) OST 1966

초우(草雨)

가슴 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 칠 때
갈 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에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4 Comments

어여쁜 나 2017.02.21 19:58

가수 패티김씨는 한마디로 원조 글래머스타셨다네요? 이제 우리나이로 일흔아홉이신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나이에 걸맞지않게 글래머한 몸매를 지니신 소유자시니 저도 나중에 노인이 되면 패티김씨처럼 늙고싶어요~!!!!

fabiano 2017.02.22 10:40

66년도 영화 草雨를 보았는데 다소, 시대를 앞선 영화로 기억하고 패티김이 주제가를 불렀는데 뽕짝과는 달리, 신선한 느낌을 가진 노래였슴다. 이게, 벌써 50여 년이나 흘렀으니...

어여쁜 나 2017.02.23 17:22

맞습니다~!!!!

어여쁜 나 2017.03.06 14:51

그리고 더 유명한건 22년전에 세상을 떠난 작곡가 고 길옥윤선생님과의 로맨틱한 사랑이야기로 더 유명했었죠~!!!! 당시로서는 정말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한뒤 결혼을 했지만 결혼생활은 행복하지않았고 결국에는 결혼한지 7년만에 이혼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21년뒤 길옥윤선생님이 암에 걸려 시한부인생을 살고있을때 자신을 위한 쇼에서 패티김씨가 꼭와야된다고 말을 하니까 약속대로 패티김씨와 상봉을 했으며 비록 두분은 부부로서는 빵점이었지만 음악동료로서는 백점이었다고하니 짐작이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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