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아프간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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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의 겨울

fabiano 4 1676  
 2012년. 올해는 유례없는 한파와 폭설이 유럽대륙을 덮쳤다.
 내전으로 오랜 기간 진통을 겪고 있는 아프가니스탄도 예외는 아니다.
 카불 외곽의 차라히 캄바르 (Charahi Qambar) 난민수용소에서는 이번 주에도 두 명의 어린아이가 사망했다.
지난 달에는 최소한 스물 두명의 어린이가 혹독한 한파에 사망했다.
지난 10년 동안 그고 작은 국제구호단체에서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지만 역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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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한명의 아이들과 아내와 함께 토담집에서 살고 있는 이브라힘(Ibra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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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닥친 혹독한 추위와 폭설에 수용소의 어린 아이들이 죽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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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시설이 전혀 없는 이 토담집에서 이브라힘의 가족 열 세명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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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 몇장으로 혹한을 견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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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추위에 사망한 어린 아이를 수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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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잃은 어머니의 통곡이 중압감을 느끼게 한다. 숙명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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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 : New York Times
 
4 Comments
은하수 2012.02.28 08:15  
종교가 뭔지 모르겠네요  그저 죽이고 살리고 전쟁질이니
fabiano 2012.02.28 09:40  
종교와 전쟁은 별개인 듯...
picle 2012.04.21 09:10  
촉박한 땅 아프카니스탄의 겨울이 매섭게 닥처오서 주민들의 고생이 말이 아니라고 하든데요 자료 잘 보고 감니다
fabiano 2012.04.21 09:46  
서로서로 돕고 살아야 하는 지구촌에서 전쟁이 사라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전쟁의 비극처럼 매서운 아프간의 혹독한 추위가 눈에 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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