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극단의 아씨 - 20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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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청년극장>의 아씨 - 20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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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블친구인 <푸른깃발>님으로 부터 어제 쪽지가 왔습니다.
<푸른깃발>님이 84년도 창단한  극단 <청년극장>에서 오늘 오후 4시에 영동 난계국악당
에서
악극 <아씨>를 공연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올해 충북도 지정예술단으로 선정되어 그 첫 작품이 산고를 겪고 세번 째로 영동에서
연하였는데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과 6.25전쟁을 거치는 동안 한많은 세월을 눈물속에
아야 했던 아씨의 운명을 그린 이 시대 최고의 악극 <아씨>였습니다.
 
70년대 초, TV연속극으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눈물과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푸른깃발>님의 이야기대로 인간상실의 우리시대에 필요로 하는 "아씨"는 폐쇄적이며 봉건적인 시대의 유산이
이어져 온 숙명의 부조리에 우리네 할머니, 어머니들은 그 얼마나 피눈물나는 세월을 살아 온 아씨였을까?
 
연기자들과 스탭진들의 각고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진 "아씨".
열악한 환경과 재정속에서 오늘의 극단  <청년극장>을 일구어 낸 푸른깃발님과 관계자 여러 분께 격려의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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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들이 무대에 나와 인사를 하며 마지막 공연을 끝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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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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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들이 모두 나와서 휘날레를 장식합니다.
 
 
4 Comments
푸른깃발 2011.10.22 11:40  
대단하심니다. 퍼가서 우리집(극단 청년극장)식구들 보여 주어야 겠습니다. 영동공연은 조명 음향도 잘 맞지 않았고 극장이 작아 무대도 제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26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는 제대로 공연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fabiano님 만나서 반가웠고 즐거웠고 고마웠습니다.
가야인 2011.10.22 21:22  
푸른깃발님의 뜨거운 열정에 걸맞게 성공적인 공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fabiano님의 따뜻한 마음도 보기 좋습니다.
fabiano 2011.10.22 21:36  
40여년을 연극계에서 활동하신 푸른깃발님이 대단하십니다.읍단위의 무대시설이 열악하기도 하고 연극에 대한 관심도 별로 없는 듯 하네요. 다음에 만날 기회가 되면 술 한잔 해야 되겠습니다.
fabiano 2011.10.22 21:42  
오랜 관록으로 충북도의 지정극단으로 선정되었으니...영동에서 관람해보니 원로 연기자, 스탭진들이 상당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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