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천태산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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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산 가는 길

fabiano 11 1012  
 
11 Comments
이드로 2011.10.19 10:58  
지나온 세월을 나이테에 숨기고 오늘도 하늘을 향해 손짓하는 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는 우리에게 무어라 소근되는지 들어보고 싶다같은 이야기 일까?다른 이야기일까?
뿔따구 2011.10.19 14:13  
커~~~ 막걸리가 눈에 밟힙니다
은하수 2011.10.20 08:15  
내년엔 함 가보려 노력 할게요
fabiano 2011.10.20 19:36  
제, 어릴 적의 영국사 가는 길은 한 사람이 겨우 갈 수 있는 오솔길이었습니다. 천년 세월을 살아 온 이 巨樹는 온갖 풍상을 겪으며 역사를 보아 왔을 것인데 詩人마다 느끼는 마음이 저마다 의미를 던지고 있을 것입니다.
fabiano 2011.10.20 19:37  
이리 와서 한잔하세~
fabiano 2011.10.20 19:38  
눈 딱 감고~~~
skywalker 2011.10.21 17:31  
가을 분위기가 한결 납니다. 동동주에 두부김치라 환상적 조합입니다.
fabiano 2011.10.21 21:16  
이제 이곳 천태산이며 갈기산에 가을 서정이 흐릅니다.포진으로 몇달 못마신 동동주여서 금새 불콰해지고 입속이 호강했습니다.  ㅎㅎ..
흰구름 2011.11.18 06:08  
시의 정감과 산사의 정적이 어울릴까갸웃둥하면서 모두 읽고 보았습니다.고운 시어로 장식된 시를 대하다가현실 바로앞에 선 시어를 만나는 기분입니다..
fabiano 2011.11.19 11:53  
산사엔 서정시가 어울릴 터이지만 현실에 대한 시인들의 반감정도 많이 있더군요. 세상은 비상식적인 일이 너무도 많습니다.
mulim1672 2011.12.08 22:21  
천태산 영국사 가는 길에 시의 향연이 펼쳐지는 뜻있는 행사가 있었군요. 더욱 풍성해 가는 우리 고향 영동입니다. 이형, 또 그렇게 한해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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