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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심해에 서식하는 대형 킹크랩(King crabs)

fabiano 0 4109  
 
king crab.jpg
 
 
사이언스 데일리뉴스 = 2011. 9.8.
 
미국 하와이대학교 보존생물학 연구팀이 최근 심해 촬영 조사를 통해 남극 대륙붕 Palmer Deep 해저분지 일대에
백만 마리 이상의 킹크랩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포착하였다.

리모트로 조종하는 탐사장비(ROV)를 이용하여 이 지역에서는 외래종이나 다름없는 이 대형 킹크랩은
수백만 년 이상 지속된 남극바다 생태계를 교란시키며 지역 생물의 개체수를 급격한 속도로 감소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3년 전만 해도 남극 바다에서는 거의 생존이 불가능했던 이들이 이처럼 무서운 속도로 수심 1400m에 이르는
남극 해저를 점령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수온 상승 때문인데 이번 연구를 이끈 Chris Thomas 교수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 때문에 지난 40년간 지구 동식물의 서식지가 시간당 20cm 씩 꾸준히 이동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이번 발견된 남극 해저의 킹크랩 뿐 아니라 대부분의 생물들이 자신의 원래 서식지와 조금이라도
더 비슷한 환경을 찾기 위해 서서히 극지방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ingcrab1.JPG
 
 
ScienceDaily (Sep. 8, 2011) — King crabs and other crushing predators are thought to have been absent from cold Antarctic shelf waters for millions of years. Scientists speculate that the long absence of crushing predators has allowed the evolution of a unique Antarctic seafloor fauna with little resistance to predatory crabs. A recent study by researchers from the University of Hawaii, Duke University, Ghent University, Lamont-Doherty Earth Observatory, and Hamilton College, indicates that one species of king crab has moved 120 km across the continental shelf in West Antarctica and established a large, reproductive population in the Palmer Deep along the west Antarctic Penins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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