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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이 가네....

fabiano 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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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날이 조금씩 멀어져 가기 시작하네.

냉이, 쑥, 달래 캐서 봄을 맛본지 엊그제인데

벌써 신록의 5월.

꽃피는 4월에 때아닌 폭설, 강풍, 황사가 어우러져...

꽃구경도 못했는데.

내 생애 이렇게 지독한 몸살, 감기에 땀범벅으로 날새우네.

아! 이렇게 환희스런 봄날의 매혹을

뒤집어 쓴 이불자락 사이로 창너머로 보는 마음이여!


10 Comments
fabiano 2006.05.03 17:36  
에구, 머리털 나고 이렇게 지독하게 안떨어지는 넘,첨 봅니다.
리버룸 2006.05.04 00:17  
저 바구니의 냉이로 된장국 끓여드시면 좀 낫지않을까요...
은하수 2006.05.04 10:59  
냉이 꽃이 활짝 핀 5월 봄날이가면 여름이 오고 또다시 봄을 기다리겠지요 ^^
fabiano 2006.05.04 17:53  
도무지 입맛도 없네요...
fabiano 2006.05.04 17:54  
봄응 느낄 새도 없이 쏜살같은 세월의 비정함이여~~
호수 2006.05.05 06:13  
여러 생각이 오가실 듯.. 감기는 곧 나으실 거구..그 마음 상태 역시 충분히 즐겨 봄직한 것이 아니실까 합니다..
fabiano 2006.05.05 07:44  
사람이란 호된 상황을 겪어봐야....그래야 뭔가를 깨닫게 되므로....
mulim1672 2006.05.05 21:59  
봄을 앓으셨군요. 그렇습니다. 나이와 봄은 상극인지 봄을 타는 몸살은 끝내 며칠을 앓고 나야 일어납니다. 저도 며칠을 그렇게 보냈습니다. 이제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십시다. 오늘 영국사의 석탄일은 보셨는지요.
fabiano 2006.05.06 06:46  
정말, 머리털나고 이렇게 호되게 겪는 일은 첨입니다. 수시로 식은 땀과 함께 열이 나서 멀~~
fabiano 2006.05.11 10:07  
이제 님의 블로그에도 씨를 뿌려야....풍성한 수확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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