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그때 그 시절 - 조용한 아침의 나라 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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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 조용한 아침의 나라 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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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죽을 문 채, 장기를 두고 있는 사대부(士大夫) 집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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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학교의 수업 광경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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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士大夫)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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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용 나무장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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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호랑이 포수들. 
당시 러시아의 호랑이 포수들이 조선인 포수들을 칭송하는 글이 있는데 "조선포수들이 사정거리 60미터도 안되는
16세기 고물 화승총으로 커다란 조선 호랑이를 잡았다", "그들은 호랑이가 약 18미터까지 접근하도록 꼼짝않고 매복했다"며
그 기개와 용기에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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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더운 날씨인 듯, 두루마기를 입은 사람이 우산을 쓰고 길을 가고 있다.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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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거리. 가리개를 쓴 아낙의 모습이 보인다.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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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여염집 부녀자들이 외출 할 때 쓰는 가리개로 양산, 우산을 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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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량부근으로 생각된다.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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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에 동대문이 있으며 전차길이 보인다.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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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東廟).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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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등등... 짚신과 나막신을 신은 한 무리의 사람들이 기원을 하는 모습.   1899-1900년.  촬영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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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오릉(西五陵
서오릉은 덕종과 소혜왕후의 경릉, 8대 예종과 계비 안순왕후의 무덤인 창릉, 19대 숙종과 제1계비 인현왕후·
제2계비 인원왕후의 명릉, 숙종의 원비인 인경왕후의 무덤인 익릉, 21대 영조와 정성왕후의 무덤인 홍릉을 말한다.
1899-1900년에 찍은 사진. 촬영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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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목적으로 내한한 美國人 Miss Peary (양산 쓴 여인)가 가난한 눈 먼 아이들과 기념찰영을 하는 장면.   19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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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日帝)가 수탈의 목적으로 1897-1899년에 걸쳐 서울과 제물포에 철도가 건설되었다.
사진은 1897. 9. 6. 기공식을 하는 장면이다. 
 
 
12 Comments
드넓은 광야 2011.06.18 17:35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사진중에 거의 짚신속에 나막신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피어나라 2011.06.21 20:48  
모처럼 방문했습니다. 평안하시지요..언제나 멋지고 향수 가득한 사진들이 있어 좋습니다.어릴적 말발굽에 못박는 모습을 본 기억이 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fabiano 2011.06.21 22:11  
어릴 적에 짚신은 흔하게 보았고 나막신도 이따금, 본 기억이 납니다.
fabiano 2011.06.21 22:16  
⊙.⊙...? 아, 참, 오랫만입니다. 맨날 추억에 사는 그림을 찾으러 다니다 보니...솔직히 블로그방문은 거의 안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늘같은 날은 엄청무지 더운 날입니다. 역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고...
가야인 2011.06.22 22:17  
110여년전의 이땅의 모습들인데도 먼나라 이야기처럼 보이는 건 세상이 너무나 바뀐 탓이겠지요.첫 장면의 사진에서 왜 장죽이라 하는지 담박 알 수있군요.여러 종류의 사진 즐감하였습니다.
fabiano 2011.06.23 09:19  
엄청나게 비약적으로 발전한 이 나라의 자화상입니다.옛것을 보존하면서 함께 발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Neptune 2011.06.25 12:15  
멀리 있는 신비의 나라를 보는듯 합니다. 장죽 한번 물어봤으면 좋겠어요. ㅎㅎ
fabiano 2011.06.25 18:30  
너무나도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짧은 세월동안 엄청나게 발전했기 때문에 마치, 전설적인 옛나라 풍경을 보는 듯 합니다.담배 안피우시는 넵튠님이 장죽 맛을 알까요?  ㅎㅎ...
mulim1672 2011.06.26 19:41  
그 옛날 인상적인 장면은 웬만한 사람들은 다 장죽을 물고 담배를 피웠지요. 흡연가들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그래도 어른들은 기품이 있어 보입니다.
fabiano 2011.06.26 20:16  
제법 긴 장죽이 니코틴도 제거하고 누렇게 잘 숙성된 연초를 썼기 때문에 옛적엔 흡연으로 인한 폐해는 별로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비스듬이 누워 장죽을 문 모양새가 사대부 집안의 풍경이기도 하였고...
가재샘 2011.06.30 09:08  
할아버지가 외출한 틈에 할아버지 장죽을 물고 아랬목에 앉아서 흉내 내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이제 내가 그때 그 할아버지가 되다니~~사ㅔ월 참으로 덧 없습니다.오늘도 비가 내리는데 건강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fabiano 2011.06.30 12:32  
정말, 세월은 유수같이 흘러 어린 꼬마가 백발이 성성한 나이가 되었습니다. 자연의 법칙이라고는 하나, 정말 덧없는 인생입니다. 가재샘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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