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여수(麗水) 나들이
fab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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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442
2011.05.17 14:56
여수(麗水) 나들이
올해도 소싯적 불알친구들과 남해 관광을 다녀왔다.
작년엔 여친들이 대거 참석하여 가는 도중에 거나하게 몇 잔씩하고 난리부르스(?)를 치렀는데 올해는 바쁜 일이 많은지
영자, 순자, 옥자, 명자 몇몇만 참석했다.
차내에서 나오는 반주에 따라 대여섯 정도만 고고를 추고 그외 친구들은 스쳐 지나가는 봄날 풍경에 눈길을 주고 있다.
여수 돌산대교 아래 항구식당에서 횟거리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으례 그랬듯이 위하여~ ~ 선창하며 술 한잔.
식사를 마치고 유람선을 타기 위하여 선착장에 갔다.
휴일이어서 사람들이 상당히 붐볐다.
1시간 코스의 뱃길 관광에 일상의 묵은 체증을 탁 트인 바다에 띄워 버리는 마음은 너, 나 할 것없이 같은 마음 일것이다.
먼 바다풍경을 바라보는 백발의 한 친구는 어쩌면 지나간 과거의 추억을 되뇌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갑판에 나와 있는 몇몇 친구들 외는 선실내에서 부부 삐에로와 함께 신나게 흔들어 대는 난리부르스 판에 낀 모양이다.
여수 돌산대교의 야경이 그리도 멋지다는데 시간에 쫓기는 여행이어서 주마간산격으로 지나치는 풍경이어서 다소 아쉽다.
한 시간 여의 뱃길관광을 마치고 흐느끼는 삐에로의 색소폰 소리를 뒤로 남기며 귀로에 올랐다.
사족 : 총무님, 내년에는 좀더 다양한 레파토리로 더 즐거운 나들이를 해 봅시다.
올해도 소싯적 불알친구들과 남해 관광을 다녀왔다.
작년엔 여친들이 대거 참석하여 가는 도중에 거나하게 몇 잔씩하고 난리부르스(?)를 치렀는데 올해는 바쁜 일이 많은지
영자, 순자, 옥자, 명자 몇몇만 참석했다.
차내에서 나오는 반주에 따라 대여섯 정도만 고고를 추고 그외 친구들은 스쳐 지나가는 봄날 풍경에 눈길을 주고 있다.
여수 돌산대교 아래 항구식당에서 횟거리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으례 그랬듯이 위하여~ ~ 선창하며 술 한잔.
식사를 마치고 유람선을 타기 위하여 선착장에 갔다.
휴일이어서 사람들이 상당히 붐볐다.
1시간 코스의 뱃길 관광에 일상의 묵은 체증을 탁 트인 바다에 띄워 버리는 마음은 너, 나 할 것없이 같은 마음 일것이다.
먼 바다풍경을 바라보는 백발의 한 친구는 어쩌면 지나간 과거의 추억을 되뇌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갑판에 나와 있는 몇몇 친구들 외는 선실내에서 부부 삐에로와 함께 신나게 흔들어 대는 난리부르스 판에 낀 모양이다.
여수 돌산대교의 야경이 그리도 멋지다는데 시간에 쫓기는 여행이어서 주마간산격으로 지나치는 풍경이어서 다소 아쉽다.
한 시간 여의 뱃길관광을 마치고 흐느끼는 삐에로의 색소폰 소리를 뒤로 남기며 귀로에 올랐다.
사족 : 총무님, 내년에는 좀더 다양한 레파토리로 더 즐거운 나들이를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