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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4.21, 어느 시골 풍경

fabiano 4 1594  
2006. 4.21.

첨단의 디지털 時代.

그러나 아직도 시골 어딘가엔 50~60년의 時空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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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은 도시로 가고  농사를 짓는 노인들만 10 여 가구.

골목길은 늘 적막하다.

이미 오래전에 고향을 등지고 집을 떠난지가 수십년은 된 집들이 꽤 된다.

허물어진 담장 너머로 보이는 방은 문짝이 떨어져 나가고 잡초만 무성한 마당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유행가 가사가 아니더라도  이미 쓸쓸한 황혼녘의 그림자처럼 고즈넉한 고독과

회한만이 휘감기는 모습이다.






4 Comments
수행자壽,忍,愛 2006.05.12 14:09  
네...옛 생각에 잠시... 흙 담벼락위에 기와를 얹을 수 있는 집은 부자였었지요...
fabiano 2006.05.12 14:50  
그랬지요.
어여쁜 나 2017.07.01 21:40  
북한의 시골모습과 같네요?
fabiano 2017.07.04 22:32  
10여년 전, 내가 살고 있는 안동네 풍경입니다. 지금은 제법 많이 변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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