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벗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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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이여

fabiano 6 1229  
벗이여



벗이여

 벗이여... 
눈 감으면
눈만 감으면
지척에 있는데

눈을 뜨면
눈만 뜨고 나면
천만리에 있네
노 저어 오게

벗이여!
내가 오늘
그리움의 강에서
나룻배 될걸세.

                                                                                                         <옮겨 온 글>
 
 
6 Comments
Neptune 2011.04.25 00:04  
벗이여 내가 오늘 그리움의 강에서 나룻배 될걸세. 참으로 정감이 뚝뚝 떨어지는 좋은 시입니다.
fabiano 2011.04.25 00:55  
플래시 그림과 노래와 詩의 내용이 딱입니다.
은하수 2011.04.25 07:57  
벚꽃이 지니 벗이 더 그리워지네요
fabiano 2011.04.25 10:21  
멋진 한폭의 그림과 글이 좋으이...
풀잎소리 2011.05.13 14:30  
고향생각이 절로나네요? 오라버니 안녕하시지요
fabiano 2011.05.13 20:55  
⊙.⊙....?  우와, 무지, 오랜만 입니다. 요즘은 강이 흐르는 모습을 보며 農心에 젖어 삽니다. 여전히 건강하고 잘 지내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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