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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江에 봄이...

fabiano 10 1105  
 

다소, 우중충한 날씨에도  고향의 江에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남녘에선 이미 한창인 봄이 내륙 깊숙한 이곳에서는 이제 시작이다.
비봉산(飛鳳山), 갈기산 아래 구비구비 흐르는 비단강가엔 제철 맞은 벚꽃, 개나리가 한창이며

꽃마다 봄바람에 살랑대며 어제 온 봄비에 갓 개인 버드나무는 번들번들하다.
강변 밭으로 가는 강둑 저 아래 마른 풀숲에서는 장끼 까투리 한쌍이 푸드득 나르고
애틋한 그리움처럼 강가엔 봄기운이 무르익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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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skywalker 2011.04.20 11:30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fabiano 2011.04.20 12:00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가 되는 느낌입니다. *^_^*
드넓은 광야 2011.04.20 16:31  
이곳도 어느새 벚꽃이 만발했네요 봄은 봄인가 봅니다 그러나 경기는 언제쯤 풀릴런지 막막합니다
올뫼/장광덕 2011.04.20 18:47  
봄이 한창이군요. 오랫동안 인사를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fabiano 2011.04.20 19:35  
봄은 왔으되 내 마음 속엔 봄이 안온 느낌인가요? 경기가 살아나서 좋은 세상이 되어야 할텐데요.
fabiano 2011.04.20 19:45  
어느새, 빗장이 열렸군요. 전처럼 열심히 해 봅시다.
은하수 2011.04.21 07:55  
영동 그 아침이 그리워지네요
fabiano 2011.04.21 09:10  
흘러간 추억은 늘, 그리운 법이니...
mulim1672 2011.06.11 19:43  
이원에서 양산강까지의 길에 벚꽃이 참으로 좋던데....늦게나마 이형독에 감상합니다.
fabiano 2011.06.11 21:27  
양산에서 이원까지만 이라도 벚꽃나무가 쭈욱~ 연결되어 있으면 아주 좋을텐데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호탄리 입구 부근은 양켠의 벚나무가 어우러져 마치 터널처럼 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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