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빠다>
fabiano
내 앨범
4
1205
2011.04.18 09:53
영화 <나는 아빠다>.
...세상이 악당이래도 나는 아빠다.
...세상이 악당이래도 나는 아빠다.
연출부에서 일한 큰 아들이 보낸 초대권으로 대전 롯데 시네마에서 감상했다.
제목을 보면 언뜻 멜러 드라마를 연상케 하지만 전체적인 구성은 하드보일드 터치의
액션물이다.
육두문자에 잔인한 폭력적인 스토리 구성으로 청소년 관람불가이지만 딸아이를 위한
두 부성애(父性愛)의 비약적인 스토리 전개가 다소 부담스럽다.
비리에 눈감고 뒷돈까지 챙기는 나쁜 형사역의 김승우의 하드보일드 액션이 돋보이지만
살인누명을 쓴 손병호의 고뇌의 모습과 개그맨으로서가 아닌 임하룡의 연기가 무난한데
딸아이를 위해서 온 몸을 바친다는 부성애의 표현에 대한 감독의 폭력과 비윤리적인 설
제목을 보면 언뜻 멜러 드라마를 연상케 하지만 전체적인 구성은 하드보일드 터치의
액션물이다.
육두문자에 잔인한 폭력적인 스토리 구성으로 청소년 관람불가이지만 딸아이를 위한
두 부성애(父性愛)의 비약적인 스토리 전개가 다소 부담스럽다.
비리에 눈감고 뒷돈까지 챙기는 나쁜 형사역의 김승우의 하드보일드 액션이 돋보이지만
살인누명을 쓴 손병호의 고뇌의 모습과 개그맨으로서가 아닌 임하룡의 연기가 무난한데
딸아이를 위해서 온 몸을 바친다는 부성애의 표현에 대한 감독의 폭력과 비윤리적인 설
정은 인간상실의 시대에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제목도 차라리 원제였던 <놈의 역습>이 낫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