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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빠다>

fabiano 4 1205  
 
영화 <나는 아빠다>.
...세상이 악당이래도 나는 아빠다.
 
연출부에서 일한 큰 아들이 보낸 초대권으로 대전 롯데 시네마에서 감상했다.
제목을 보면 언뜻 멜러 드라마를 연상케 하지만 전체적인 구성은 하드보일드 터치의
액션물이다.
육두문자에 잔인한 폭력적인 스토리 구성으로 청소년 관람불가이지만 딸아이를 위한
두 부성애(父性愛)의 비약적인 스토리 전개가 다소 부담스럽다.
비리에 눈감고 뒷돈까지 챙기는 나쁜 형사역의 김승우의 하드보일드 액션이 돋보이지만
살인누명을 쓴 손병호의 고뇌의 모습과 개그맨으로서가 아닌 임하룡의 연기가 무난한데
딸아이를 위해서 온 몸을 바친다는 부성애의 표현에 대한 감독의 폭력과 비윤리적인 설
정은 인간상실의 시대에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제목도 차라리 원제였던 <놈의 역습>이 낫지 않았을까? 
4 Comments
술람미 2011.04.18 10:28  
대전에 오셨네요?  ㅉㅉ
fabiano 2011.04.18 13:02  
큰넘이  영화제작에 참여하여 초대권을 보내 주었기에 오랫만에 대전나들이를 했습니다. ㅉㅉ은 무슨 소리일까요? 지송합니다.
드넓은 광야 2011.04.18 18:15  
큰아드님의 감독 타이틀로 대박나는 영화를 기대합니다
fabiano 2011.04.18 22:51  
영화산업이 참, 힘든 작업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지만 잘되기를 빌어야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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