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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사월(春四月) 봄날

fabiano 6 925  

 

춘사월(春四月) 봄날.

산수유, 개나리 피는 자리 한켠에

다소곳이 앉아 있어야 할

어머니는 이제 안계신다.

 

봄은 왔으나 마음 한 구석엔 아직도 낙엽이

지워지지 않는 기억처럼 썰렁하게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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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드넓은 광야 2011.04.11 18:36  
효심이 깊으신 파비아노님의 모정 하늘에도 전달될듯 합니다
fabiano 2011.04.11 21:51  
누구에게나 어머니의 존재는 애틋하며 그리움. 그 자체일 것입니다.
이드로 2011.04.12 16:10  
慕 情모진세월 보릿고개눈물고개 넘긴어매좋은세월 앞에두고어이눈을 감단말가앞산뒷산 두견화가지천으로 피어나니오늘따라 어매생각절로절로 생각나네막네아들 손주녀석귀엽다고 어루시며칠상차려 주신어매이젠다시 뵐수없네한번가신 울어매는돌아올길 없단말가보고지고 보고지고우리어매 보고짚다
fabiano 2011.04.13 23:13  
참으로 애틋한 母情에 대한 慕情입니다. 이보다 더한 어머니에 대한 향수가 없을 것입니다.
흰구름 2011.04.20 06:05  
보름달(어제) 바라보며 부모님 생각 잠시...이번 한식엔 찾아뵙지를 못했습니다..지난해 태풍에 너머진 소나무..일단 길에서 제처두긴 했지만형제들이 더 길 옆으로 제친다고 약속까지 했으나  형님 건강이... 님의 글읽으니 죄스러운 마음이 제게도...
fabiano 2011.04.20 09:06  
가끔씩, 생전의 모친 생각이 납니다. 흰구름님의 한식 이야기에...오늘 산소에 다녀와야 하겠습니다.가까이 있으면 엔진톱으로 넘어진 소나무를 처리 할 수 있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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