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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 고종황제와 일본軍

fabiano 14 5265  
 
1897년 10월 고종의 즉위와 함께 대한제국이 성립되었으나 이전에 1894년 갑오경장과 1896년 민비의 시해, 1896년 아관파천(고종의 러시아공사관 피신) 등의 일련의 사건은 국가의 자주성과 국와의 권위가 땅에 떨어진 결과를 가져 왔다.
 
1904년 노일전쟁에서 일본의 승리와 함께 1905년 을사늑약 체결로 일본은 노골적으로 대한제국의 국권을 장악하고 1907년 이준과 이위종의 헤이그 밀사사건으로 조선통감인 이토오 히로부미(伊藤博文)는 고종황제의 퇴위를 종용하였다.
 
그해 정미7조약(3차 한일조약)으로 대한제국의 군대가 해산되었으며 일본의 강압에 의하여 고종은 물러났다.
이후, 일본은 조선총독부를 설치하여 무단정치를 실시하며 우리 민족의 정기를 말살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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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순종(純宗 1874- 1926).  왼쪽 純貞孝皇后 윤씨.  가운데 황태자 李垠(영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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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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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純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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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왕  이은(李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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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高宗)과 순종(純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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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이에 격분하여 자결하였다.  충정공 민영환(閔泳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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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일본군이 인천항을 경유하여 서울 남대문 외곽으로 행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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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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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軍이 대한문 앞에서 정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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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은하수 2011.04.05 08:42  
어찌 보면 조선의 역사는 참 무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성계 다시 역사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Neptune 2011.04.05 15:35  
천지를 모르고 꾀춤을 추었던 시절이 조선시대였어요. 공자왈 맹자왈만 했으니 한심두심세심입나다.
드넓은 광야 2011.04.05 17:46  
오래전 영친왕 영화로 본적이 있는데 기억력이 가물가물합니다 비운의 황태자 ...
fabiano 2011.04.05 19:24  
대문 걸어 잠그고 우물안 개구리 시대였슴다. 일본의 하우스텐보스를 보니 그들은 이미 16세기 부터 외국과 교류가 있어 서양문물을 섭렵하여 선진의 기틀을 마련했으니...
fabiano 2011.04.05 19:26  
사색당정과 유교사상, 쇄국정책 등이 빚은 우물안 개구리였으니...
fabiano 2011.04.05 19:29  
고종, 순종, 영친왕들이 비운의 시대에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역사가 외침으로 점철된 역사였고...
가야인 2011.04.06 01:48  
시리즈로 소개되는 사진마다 지난 역사가 담겨져 있군요.fabiano님 덕분에 비운의 역사를 담은 소중한 사진을 보게되어 감사드립니다.
피어나라 2011.04.06 18:03  
우리의 황제가 입은 옷이 마치 오늘날 근위병들이나 입는 것 같아서 볼 때마다 슬퍼지기도 합니다. 왜놈들의 행태가 그들의 입은 옷에서도 그대로 보여져서 말이죠.
fabiano 2011.04.07 14:25  
역사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보니... 인터넷 덕분에 귀중한 사진자료와 글을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싶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보람을 느낍니다.
fabiano 2011.04.07 14:27  
짧은 기간 동안 대한제국이라 칭한 조선 말기의 비운이 드러나 보이는 느낌입니다.
술람미 2011.04.09 02:59  
한동안 뵙지를 못했네요...평안하시지요?
fabiano 2011.04.10 21:07  
거의, 블로그 나들이를 안하고 있습니다. 늘, 염려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昊星(호성) 2011.04.13 21:16  
다신 이러한 두다리 뻣고 울고싶은 역사를 되풀이 안 해야 하는데 아직도 어찌된 일인지 아직도 별반 다른게없으니...언제 까지나 우리 민족, 나라가 이런 천벌을 이어 나가야만하는지...안타깝습니다.
fabiano 2011.04.13 23:49  
그 시절, 힘없고 무능한 탓으로 倭놈들에게 착취와 인긴이하의 수모를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오만불손,어거지로 궤변을 늘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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