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소달구지

fabiano 북한(北韓) 10 2628 2011.03.01 22:25

아래의 사진은 Raymond Cunningham씨가 2009, 2010년 여름에 북한에서 찍은 사진이다.

평화롭고 목가적인 풍경이 1950년대, 1970년대를 연상케 한다.

그러나 주민들의 표정은 질곡스런 삶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처연해 보인다.

9The State of Transportation in North Korea.jpg

12Oxen Carts on Street in Haeju North Korea.jpg

14Tongbong Cooperative Farm North Korea.jpg

15Tongbong Cooperative Farm North Korea.jpg

17Ox and card near Hamhung North Korea.jpg

10 Comments

정발산 2011.03.01 22:53

저도 외국 사이트에서 북한 최근 사진들을 많이 발췌하고 있지만, 목가적인 풍경속에 목가적인 배경속에 어느 한 사람 풍채가 넉넉한 사람이 없더군요. 형님말씀대로 처연함을 느낍니다. 최근 어느 고위급 탈북자가 얘기하더군요. 북한 주민을 도우려면 남한에서 더 이상 식량지원을 하면 안된다고. 여일하시죠?

네로 2011.03.02 01:00

에휴~~~~~ 온 몸이 쑤셔 오네요,,저두 이제 낼 모레 쉰살 인데요,,,,,, 저런 소 달구지 본지가 까마득 하네요,,,,ㅋ,,,그땐 정말 힘 들었는디........................... 요즘 아그들은 잘 모르지유....아무리 힘들어도 우리는 이기고 버텨 냈지요~~~~~~~~~~~~~~~~북쪽의 우리 동포들도 마찬가지로 이겨 낼겁니다,,,,,,,,,,,,,,,,,,,,,,,,,,,,,,,,,정발산님의견에 찬성 합니다......북의 소식을 들어보면 지원 식량이나 물품이 백성에게 돌아가는건 거의 없답니다...글면 우리가 지원을 해 줄게 없다는거죠,,,,,,,,,,,줘 봐야,,,당 간부나,,,정일이헌테 다 갈건디...

어여쁜 나 2016.12.10 22:32

그나마 요새는 북한주민들도 스스로 벌어먹고 살고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북한전역에 있는 장마당숫자가 무려 수백개를 넘는다고 하더군요?

fabiano 2016.12.13 20:51

이래저래, 뜯기기만 하고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북녁 동포들이 불쌍하니...

어여쁜 나 2017.02.28 22:04

저기 가난하게 살고있는 북한동포들을 위해서라도 특히 멋쟁이여자들일 경우 이태원이나 남대문시장 고속터미널에 있는 양장점의 저렴한옷들에 대해 불평불문하는건 그 어떤이유를 막론하고 불평하지말아야됩니다~!!!! 저역시 어머니와 함께 남대문시장과 이태원옷가게 고속터미널에 있는 옷가게들을 가봐서 잘알겠지만 그옷들도 북한기준으로 보면 최고위층 사모님들이나 입을법한 정장이라는것을 심장깊이 깨닫게되거든요? ㅡㅡ;;;;;;

fabiano 2017.03.03 01:14

그렇슴다! ㅎㅎ

어여쁜 나 2017.03.14 10:09

더군다나 은마상가의 음식점들에서 팔고있는 음식들이나 남대문시장의 음식점들에서 파는 음식들에 대해 불평을 하는자들에게는 그누구를 막론하고 죄다 북한으로 보내버려야됩니다~!!!!

fabiano 2017.03.14 11:59

요즘, 젊은 세대와 야그하다보면 자기 중심적이며 이기적이고... 우리나라 최근세사에 대한 생각이 우리 세대와 너무나 다름에 놀랄 놋자이니...도대체, 무엇이 이렇게 만들었는지? 기성세대의 사고방식을 폄하하고... 끙~~

어여쁜 나 2017.03.21 21:35

맞아요~!!!!! Fabiano님~!!!! ㅡㅡ;;;;;

fabiano 2017.03.24 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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